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우파2' 시작된 논란 "악마의 편집이냐? 실력 부족이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6 13:05:47
조회 265 추천 0 댓글 0
														


스우파2 또다시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쌓였다./사진=Mnet, 유뷰트 더춤 화면 캡쳐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또다시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었다.

5일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계급별 댄스 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메인 댄서가 완성된 퍼포먼스 포지션을 다시 결정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되는 이번 미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부리더 계급 메인 댄서로 선정된 잼리퍼블린 라트리스는 레이디바운스 비기와 딥앤댑 다우니의 자리를 변경했다.


라트리스는 팀 운영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사진=Mnet


하지만 라트리스는 팀 운영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팀에 맞는 디렉팅을 이끌지 못해 다른 댄서들에게 혼란을 주어 댄서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비기는 "디렉터 경험이 너무 없다"라고 말했고 하리무는 "아예 댄서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불신을 드러냈다.

라트리스는 결국 자신의 크루 리더 커스틴에게 도움을 요청해 커스틴이 비디오 촬영 현장까지 선도하면서 미션은 무사히 끝마쳤지만 사실상 '룰 위반'으로 봐야 하는 일이었다. 실제로 레드릭 등 다른 댄서들도 마찬가지로 커스틴이 전체 디렉팅을 운영하는 것을 못마땅해했다.


라트리스는 워스트 댄서로 레드릭을 지목했다./사진=Mnet


그런 상황에서 라트리스는 댄스 비디오가 공개된 후 자신을 도와 댄서들의 동선을 정리하고 안무까지 만드는 데 참여해 준 레드릭을 워스트 댄서로 지목했다.

라트리스는 "레드릭이 나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느꼈다. 서로의 에너지가 달라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고 레드릭은 "양심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한 번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라트리스를 지지하는 쪽이 Mnet의 악명높은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는 입장이다. 라트리스의 안무가 다소 단조로운 부분이 있던 것은 사실이긴 하나 부리더들이 메인 댄서 자리를 빼앗겠다고 스스로 선택했으면서 안무 구성을 지적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부분이다.


라트리스를 지지하는 쪽은 라트리스가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는 입장이다./사진=Mnet


댄스 비디오에서도 오히려 멤버별로 솔로 파트를 공평하게 배분하여 각자의 기회를 챙겨줬고, 안무 포인트도 확실했다는 칭찬도 적지 않았다.

라트리스는 결과적으로 300점 만점을 챙겼지만, 그의 행동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려 논란으로 이어졌다.  또 레드릭이 "피지컬로 승부 보려 한다"라고 발언한 것을 보아 서로의 스타일이 부딪힐 만큼 맞지 않고 라트리스를 배려하는 느낌이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로 보여 라트리스가 워스트 댄서로 레드릭을 선택한 것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


라트리스의 실력이 애초에 부족했다는 레드릭을 지지하는 쪽/사진=Mnet


그런 반면 레드릭을 지지하는 쪽은 애초에 라트리스의 실력의 부족을 이유로 들어 지적하고 있다. 메인 댄서로 선정됐다면 제대로 디렉팅을 해야 했는데 커스틴의 디렉팅을 거의 옮기는 수준으로 도움을 받아 미션을 성공한 것 자체에서부터 실력 부족을 여감 없이 드러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 시즌 '스우파1'에서 어시스트 계급이었던 프라우드먼 헤일리도 마찬가지로 디렉팅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모니카의 전체적인 도움을 받아 비판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처럼 똑같은 행동을 한 라트리스에게는 응원을 보내는 것이 어불성설이란 입장이다.


계급 미션 후 순위표/사진=Mnet


이날 계급 미션에는 잼리퍼블릭이 1위의 왕관을, 츠바킬이 2위를 차지했으며 베베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원밀리언 딥앤댑 순서로 각각 순위가 결정됐다. 울플로는 8위 최하위권으로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임형준, 50세에 늦둥이 득녀... 비연예인 아내 최초 공개▶ '컴백' 화사, 수위 높은 악플에 "올 한해 제일 크게 울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648 치명적으로 럭셔리한 신차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 '드롭테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15 0
'스우파2' 시작된 논란 "악마의 편집이냐? 실력 부족이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5 0
646 9개월간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치킨집 직원, 사장 "고소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79 0
644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윤 씨 사망보험금 판결만 기다리는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33 0
643 ‘상업광고 은퇴선언’ 이효리, “이제는 상업광고 OK!”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78 0
642 임형준, 50세에 늦둥이 득녀... 비연예인 아내 최초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70 0
641 의사로부터 폭력, 간호사 4명 중 1명 '직장 폭력' 당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98 1
640 ‘컴백’ 화사, 수위 높은 악플에 “올 한해 제일 크게 울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41 0
639 억울함 풀린 아이유, 표절 의혹 사건 '각하' 결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86 0
638 '200인승 리버버스', 내년 한강 뜬다. 요금은 얼마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02 0
637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예원, "많이 반성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27 0
636 김대호, MBC 내 갑질 폭로 “과실은 본인이, 책임은 전부 전가 최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23 0
635 내년 K 문화 지원 예산 1조 돌파 ‘게임, 웹툰, K팝 등 장르 육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32 0
634 7만 명의 시민들이 고립된 美 축제 ‘버닝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1 0
633 ‘미우새’ 김지민 남동생, 김준호에게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5 0
632 "한글 보급은 일본이"... 20만 유튜버의 발언 논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6 0
631 "직장 그만두고 유튜버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숨겨진 함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75 0
630 ‘미우새’ 장윤정, 남편 도경완을 위해 출연료 조정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51 0
629 ‘7년 장수커플’ 윤현민-백진희, 열애 마침표 찍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26 0
628 "트렌디한 MZ 감성" 해외에서 흥행하는 ‘K팝 팝업스토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08 0
627 지리산 대화엄사, 살생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얻는 ‘비건버거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8 0
626 하니, '사랑과 거절' 시 발표에 모두 감탄... '선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20 0
625 ‘핑계고’ 송지효,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58 0
624 이승기 美 투어 중 팬서비스 논란 해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17 0
623 '라디오쇼' 덱스, "이성이 말 한마디 없이 내 눈 쳐다보면 관심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09 1
622 "언제 죽을지 모른다더라"... 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후 솔직한 심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04 0
621 "맛은 있는데 당은 무섭고"... 인기 절정 탕후루, 건강에 괜찮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78 0
620 '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 홀란드 나란히 해트트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145 0
619 김민재, '190cm FW' 상대로 공중볼 경합 압도, 현지에서도 호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52 0
618 ‘2023 무형유산축전’ 우리 전통의 멋을 선보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97 0
617 부산 폐목욕탕 폭발·화재… 소방대원 등 17명 부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22 0
616 이재명 피의자 출석 미루다 4일 만에 '소환 조사에 응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76 0
615 강남母, “강남♥이상화 5년 동안 있었으니 이제 집에서 나가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19 0
614 홍진경의 ‘더 김치’ 미국 진출 본격화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57 0
613 '신규 분양주택 부족' 집값 급등 예상하는 전문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67 0
566 “잠시 인연 끊었다”... 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 임신 소식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652 0
565 "뾰족하면"... '선녀들' 전현무 지식에 전문가도 놀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32 0
564 700만 돌파, ‘엘리멘탈’이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28 0
563 ‘다시는 매몰차게 굴지 않겠다’ 안은진, 남궁민 죽음에 후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70 0
562 내달 2일, 세종시 ‘금강 청소년 축제’ 꽈추형·원슈타인도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45 0
561 '폭풍 운동'으로 몸무게 앞자리 4로 바뀐 40대 아나운서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31 0
560 ‘캡틴 손흥민’, 플레이메이커 변신... 키패스 1위, 본머스전 완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58 0
559 "후회 없이 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할로웨이와 경기 후 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56 0
557 日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사재기 급증, 건어물 냉동수산물 없어서 못 팔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15 0
556 끝나가는 여름이 아쉽다면 ‘굿바이 속초 썸머 페스티벌’로 모이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75 0
555 세계 군사력 순위 6위 대한민국, 지금 북한과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463 0
554 배우 이선균 ‘봉준호 키즈’ 와 호흡을 맞춘 까닭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78 1
553 '국민 사위' 고우림, 아내 김연아의 잔소리를 피하는 꿀팁 대공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071 23
552 ‘아라문의 검’에서 장동건 vs 이준기가 써 내려갈 신화의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84 0
551 코미디언 백보람 ‘무한걸스’ 당시 신봉선과 감정싸움 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76 0
뉴스 박형식, 기억 잃었다… 보물섬 10.2% 자체 최고 기록 [차트IS]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