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개찐따로 살아와가지고 남들은 여친만날때 모쏠에 번화가는 내 외모에 자격지심있어서 간적 1도없고 게임도 롤 오버워치 발로란트 배그 이런거 1도 안해봤고 내가 초중딩때 하던 다른 게임들만 하고 심지어 대학도 안나오고 노가다만 뛰었고 남들이랑 공감대 ㅈ도없고 성인되고 나니깐 노가다뛰고 팀장이랑 맥주 마시거나 뭐 가족들이랑 술마실때나 상대한테 1도 안궁금하고 별로 관계 맺고싶지도 않고 뭐하지 그러면서 딴생각 하거나 망상놀이 하면서 살아왔는데 군생활 1년 이상 하면서 느낀게 군대처럼 똑같은 사람들 매일봐야하고 이런경우에 나같이 독고다이 메타로 생활하다보면 가끔씩 무리 맺어진애들이 나를 만만하게 보고 예전같이 무리 맺기전이었으면 안했을 살짝 귀찮은 부탁을 점점 하기 시작한달까 아니면 본인이 나한테 평소에 치던 장난을 내가 원래 시쿤둥하게 반응해줘서 쳐 삐져가지고 뭐 ㅈ도 아닌 장약에 뭐 기대놓은거 가지고 '야 생각좀해라' 이지랄로 평소에 맘에 안들었던거 이걸로 쳐 화내고 이런일들이 생기던데 난 이렇게 무리 맺어진 애들 한테 힘의논리로 뭔가 져줘야하고 이런것도 ㅈ같고 그렇다고 그들이랑 뭔가 관계를 맺으려면 얘네들이 하는 대화에 집중, 공감 ,리액션 해줘야하는 거잖아 근데 난 이게 웬만한 무서운 사람한테는 자동반사적으로 되는데 애매한 ㅅㄲ들한테는 죽는것보다 하기 싫더라 원래 이런건가?

그리고 내가 군대에서도 찐따긴한데 나랑 어느정도 잘맞는사람이 2명있긴한데 상대 무리가 더 커서 1년을 져주고 살았는데 인생이 ㅈ같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