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잘 안적지만 눈팅은 매일하는데... 조단이야기가 자꾸 나와서 한마디 할랴고 합니다. 제가 NBA를 처음 봤던게 조단 때문이고 그것때문에 NHK 이나 AFKN 까지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경기를 봤던 사람입니다. 제가 본경기도 제법된다고 자부하는 편이고요 제가 조단경기를 보면서 좋아했던건 항상 뭔가 순간이 오면 필요한 플레이를 해준다는거죠 결정적인 순간엔 항상 조던에게 볼이 갔고 거기에 배신한적이 거의 없습니다.(간혹가다 배신당한것이 없다고는 못합니다. 몇번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뭔가를 해줬습니다.) 오죽하면 결정적인 순간엔 왜 조단에게 공을 안돌리는거야!! 라며 화를내면서 경기를 본적도 있습니다. 특히 큰경기일때마다  항상  가장중요한 순간엔 항상 조단이 해결할거야 라고 믿음을 줬기때문에 조단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팀선수들이나 상대편선수들 관객들에게 전부 그런믿음을 준 선수였습니다 이게 경기를 지배한다는 느낌이 아닐까합니다 가장중요한 그시간을 지배하는 선수가 경기를 지배하는게 아닐까요? 아직 조단의 후계자가 누가될지는 모르지만 경기를하면서 팬들에게 그런느낌을 주는 선수가 나온다면 그선수가 조단의 후계자가 될 선수라고 봅니다. 포스트본좌의 자리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