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씨 감독은 “공격에서 움직임이 적었던 게 아쉽지만 선수들은 잘했다”고 특유의 여유를 보였다. 경기 전 >>> “원정 2경기를 다 져도 후보선수를 많이 투입해 상대의 체력을 떨어뜨리면 성공이라고 본다”며 “승부는 나중에 건다”고 ‘사석(捨石)’론을 편 신 감독이었다. <<< 신 감독은 “2승3패하고 6차전까지만 가면 우리가 이길 것이다”며 ‘장기전 우승 구상’을 밝혔다. 그는 “2차전에서도 1차전과 같이 선수를 많이 기용하는 실험을 한번 더 해보겠다”고 말했다. 오늘 25점 벌어졌을때 킬산 표정 봤지? 정말로 "이번엔 안되겠구나!!!" 하는 표정이었다... 그런데 전퇘지가 후보선수 안쓰고 베스트로 풀가동시키다가 말도 안되게 졌다. 전퇘지의 무개념 전술이 킬산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개씨씨 빠순이 졸라 모아놓고 25점 개관광당해서 졸라 통쾌했는데... ㅆㅂ 이번 크블은 제갈킬산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