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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nswer Story

김앤써(218.209) 2008.05.11 20:55:57
조회 39 추천 0 댓글 1


The Answer Story

열여섯 살 소녀가 한 아이를 낳았다.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난 지 며칠만에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기는 젊은 어머니 품에서 자랐다. 그는 거칠고 난폭했으나 운동에는 탁월한 소질을 보였다.

고교시절에는 폭력사건에 휘말려 4개월동안 교도소에 수감된 적도 있었다.

아이는 장성해 미국프로농구에 진출했다.

그러나 걸핏하면 동료들과 분쟁을 일으키고 훈련에 자주 불참해 "코트의 악동" 으로 불렸다.

사람들은 그에게 희망을 걸지 않았으나 어머니는 끈임없이 아들을 격려했다.

어머니는 매번 경기장을 찾아가 아들에게 붉은 장미를 선물하며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작은키와 왜소한 체격의 이 선수는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게 아니라  심장으로 한다는말을 하고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경기장에서 펄펄 날고있다.

그는 바로 미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중 하나인 앨런 아이버슨이다.

어머니는 자녀에게 반딧불만한 희망만 있어도 그것을 믿고 끝까지 인내한다.

사랑은 희망이고 인내이다.



난 조던처럼 되는걸 원하지도 않고, 매직처럼 되는것도 원하지도 않고,

버드, 아이재아처럼 되는것도 원하지 않는다.

내 커리어가 끝나면, 나는 나만의 길을 걸어온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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