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BA 파이날 6차전.........

결국 셀틱스가 이기는 구나...

미안 레이커스..미안코비.. 이것도 내가 응원해서 그런가봐...

요즘 내가 응원하면.. 내가 원하면 다 수틀리더라.

코비.. 많은 사람들이 너를 비난 하고 욕을 해도 단지 난

니 섹시한 미들 점퍼가 너무 좋았어. 그래서 니 펜이 되어버렸지.

단지 그거였어. 그래 솔찍히 가드 입장인

주제에 너의 섹시한 점프슛에 반해 연습도 해 많이 너의 플레이를 흉내 내어

보았지만..

동양인 과 나의 한계에 가로막혀 너의 섹시함은 흉내도 못내겠더라.
 
그리고 가드다 보니 팀원들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가끔 가벼운 연습게임

을 할때면 "오늘은 나 코비 모드다 가드 안본다" 이러며 까불며 니 흉내를 내곤해.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어. 니 점프샷... 흉내는 못내도 그래도 포기

할 수 없을 만큼 섹시하거든. 다음 시즌 바이넘 도 살아나니

다시 시작해보자. 그래 너도 싫겠지만.. 너도 이제 젊은 나이만 은

아니지 않니. 다음시즌에 다시 우승 한번 노려보자. 내 응원이

니 승운을 가로 막는다 해도 널 응원 할게. 니 실력과 점퍼 로 나

따위 장애물 쯤은 뛰어 넘을수 있을꺼라 믿어. 다음 시즌에도, 앞으로도 응원할게

난 너의 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