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갤에 많이가는데 농구 관련 얘기라서 어렸을적 농구를 좀많이 좋아했다 좋아하는 팀은 연세대고 근데 한중전하는데 전나 밀리는거여 한국이 그래서 전나 승질냈지 진다고 그러니 어머니가 더럭 승질내더라 그럼 언제부터 한국이 농구 잘했냐고 딴데 틀어버렸지 농구도 많이 했었다 어머니도 내 농구하는거 좋아했어 근데 언제더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농구 한참하느네 어머니가 그럼 니가 농구해서 먹고살거니?농구에 재능이 있니? 이런식으로 말했었지 그후로 농구했던 기억이 없네 찰리초콜릿공장을 봤더니 트라우마가 과거를 생각할려고하면 두려운 기억 뿐이다 안돼 안된다 할수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서야 깨닳은게 있다면 아이를 다룰 때는 보석처럼 고양이를 다루듯이 물한모금 마실 때도 조심해서 한번더 생각하고 절대 나쁜 모습은 보여주면 안된다 내 자식이 생긴다면 선악이 무엇인지 노력의 의미가 무엇인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가르칠거다 뭐 부모님도 배고팠던 어린시절을 상기하면서 자식은 잘키우고 싶었겠지만 별로 노력했던 기억은 안나는군 컬컬 그런게 사람이지만 나도 그렇고 나는 변하는데 왜 주위 사람은 안변할까 그렇게 보이는걸까 착각인가 결국 나도 자식 걱정을 하는구만 생식기관 있는 사람이니까 시간의 흐름을 멈출 순 없지 그냥 내가 소심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