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허탈해졋네..... 우리아파트지하에 그냥 바닥에 시멘트깔아논곳있거든?? 예전엔 런닝머신도있고 벤치도있고그랫는데 다없어졋어.... 사람들이 하도막써서 다망가져서 버렷거든.... 그래서 이모부졸라서 벤치프레스하나만 사달래서 거기다놓고 그냥 그렇게 스쿼트만하고있는데.. 거기에 배드민턴네트랑 탁구대하나씩있고...좀 그래도 커...한 길게 50m대는거같아... 그렇게크진않아도 좁다볼수도없는... 아무튼 벽앞쪽에 거울로 도배대있어서 가끔 운동배우는거 자세도고치려하고 그러려고쓰는데...요즘엔 좀 안갓네 ㅎㅎ 농구골대하나놓고싶엇는데...그 물넣어서하는 길거리농구골대가 한 30이더라??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그 벽부착농구골대 생각나서 좀더쌀줄알고 방금지하실가서 어디다놓을까보고 경비실아저씨하고도 좀 친분이있어서(운동자주가고 인사성바르다고 ㅋㅋ 원래 지하실20살밑엔못들어가는데 처음엔안된다더니이제는 반겨줘 ㅋㅋ)아무튼 아저씨한테도 잘말하니깐 조심히쓸수있으면 괜찬데...그래서 용돈모으고 엄마한테좀 달라해서 살라고했더니... 50이네...제길...한 20까진 어떻게모으겟는데...학생이니깐 솔직히 돈이 궁하잖아... 그냥 내가 많이안하더라도 가끔지하실가서하러갔을때 누가거기서 공튀기고있으면 기분좋을거같아서... 좀힘들겟네...대학가서한번생각해봐야대나...이런건 근데 설치비는 얼마나들어?? 이거그냥 벽에다가도 박을수있는거지?? 공부만좀했으면 졸라봣을건데...원첸 나도 엄마아빠한테 실망을 많이시켜서 염치도없고...ㅋㅋ 죽어라돈모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