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편에 나온 경양식, 족발, 샐러드집 전부다 재료의 신선도가 문제있었고 레시피가 조금 문제있었던거라서 백종원이와서 레시피에 문제있는거 발견하면 그것들만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주고 재료들 신선하게 관리만 하면 큰 변화없이 성공 가능할거같음. 

솔찍히 경양식집에 함박, 돈까스 이런건 레시피 제데로 박히고 재료만 신선하면 음식점에서 맛없게하기가 더 힘든 수준이고, 샐러드집에있는 메뉴들도 연어샐러드, 파스타 이런건데 특히 연어샐러드는 연어랑 채소만 신선하면 장땡이라 재료 신선도만 조금씩 개선하면됨, 족발집도 좀 드러운거 고치고 덮밥같은것도 백종원이 조언하나만 해줘도 상식적으로 삼겹살넣은 덮밥인데 맛없기도 힘듬. 

근데 장어집은 그게 아님. 지금 컨셉자체를 바꿔야됨. 

장어를 한끼에 그것도 푸드트럭도 아니고 뚝섬지역에서 한마리당 8천원? 이거는 8천원으로 4분의 1마리 주던가 아니면 딱 8천원퀄리티의 장어로 준단말인데 두 경우 모두다 장사에는 말이안됨. 

결국 나중에 백종원이 장어장사는 포기하고 다른거에 집중해서 메뉴개발 해보라고 그러면 메뉴하나만 알려달라고 그러고 끝날까봐 그게 젤 걱정이다 

만약 이번에도 백종원이 레시피 통째로 털리면 다음번에 지원자들은 그냥 아예 메뉴 털꺼 준비하고있을듯 ㅋㅋ 

솔찍히 백종원도 이런 프로 나온이상 자기 가지고있는 내공 조금씩 알려줄 각오는 해야지. 근데 사업 아이템을 통째로준다? 그거는 말이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