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장사가 안됨⇒식재료가 쌓임⇒오래된식재료 냉동보관⇒사람들이 안옴

⇒메뉴구성 다양화⇒더 많은 식재료가 쌓임

⇒가격높임⇒사람들이 안옴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그 많은 골목을 휘집고 다니면서 계속 말했던 건 사실 이거 딱 하나

메뉴를 줄여⇒빠른 회전으로⇒ 신선한 재료를 써라

가격을 낮춰라⇒가격이 경쟁력이다

이게 장사의 기본 이라는 걸 쇠귀에 경 읽히듯이 계속 말했다

나머지 SBS와 구성작가 편집자 등은 전국방송으로 출연자를 얼굴 팔리게 한 대신 뭘 해줬냐면

1.서울스러운 스토리텔링
2.마케팅 무비용

느그들은 동의 안하겠지만 이걸 비용으로 환산하면 고비용이다

서울스러운 세련된 현재 유행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 온갖행위들

그런 스토리텔링의 미적가치를 지방사람들은 모르거나 알아도 비용을 이유로 거절 또는 평가절하한다

백종원의 솔루션이라는게

소비자들의 말하지않는 요구에 맞춘 맛집을 개발함으로서 장사안되는 그 골목식당 자영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라고 할 때

백종원이 맛집으로 확인한 집 이라는게

이미 장사가 잘되고 소문도 나서 돈 좆나 잘 벌리고 매일 문 닫으면 몇 시간 돈 세고 있는 집을 골라 가는 게 아니었고

안되고 최저에 근접한 집을

최고는 아닐지라도 백종원과 SBS가 다녀가고 맛집으로 확인 확증된 집이라는 것

여기에는 치열한 시장에서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백종원이 최적임자였다

기본이상 되는 맛집의 출처가 백종원 과 SBS

SBS골목식당에서 촬영했던 집으로 맛집인증이 되는 거다

사람들은 이걸 보고 멀리서도 그 집을 찾아갔다

골목식당이 왜 폐지되냐면
  
백종원도 4년 동안 똑같은 말을 계속 앵무새처럼 반복했으면 할만큼 했고

아마도 이제는 출연자들이 약았고 지능적이고 빠꼼해져서일거다

물론 느그들 같은 씹선비들이 지랄옘병해서 이기도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