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이라 떠들면서 꼰대 밑에서 크다가

자기도 몇년 경력 쌓이면 꼰대되서

밥그릇 챙기기 하다가 이 꼴 난거지.

그러니 사람 유입 안되고 점점 고임.

아무리 환경 ㅈ 같아도 동료들이 괜찮으면 일 할수 있는게 사람인데

사람 ㅄ인 경우가 많음.

그리고 너도 나도 사업하니 단가 떨어지고

해외에선 더 낮은 단가로 들어오고

작은 업체들은 힘들어 함.

수익성도 별로인데

직종 특성상 사람들도 별로임.

업무 환경도 별로임.

업무도 타 생산직에 비해서 신경 쓸 일이 많음.

그리고 중견,대기업 제외하면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라 개네들은 월급 많이 줄 형편이 못 되는 사장이 태반인데

이전에 몇년간 최저시급을 너무 급하게 많이 올려버려서 신입과 경력자의 격차가 많이 줄어버림.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한 신입 월급이 오른만큼 경력자도 같은 퍼센트로 올려줘야 하는데

시급이 너무 급경사로 올라버려서 그럴 처지가 못되는 곳이 많음.

뭐라도 좋은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신입이 잔업 안하고 8-5 나 9-6 했을때 경리 여직원이랑 월급 비슷하거나 적은곳 겁나 많을걸.

한 10년 이상 하면 4천 준다는 곳도 있음. 5천까지도 보긴 한거 같음 채용공고.

예전부터(10년 이상~ 전 부터) 갈수록 하려는 사람이 없으니 기술자 대우가 좋아질 것이다 하면서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들 인터넷에 많던데

대우가 좋아지기는 커녕 신입이랑 점점 격차가 줄어들고 일거리 없어져서 다 탈주하는 중 ㅋㅋㅋㅋㅋ

앞으로 더 심해질 것임.

업종 가성비?도 완전히 썩은데다가

이 나라에서 공돌이 천대 문화가 심해서 절대 좋아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