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 목표를 두면 안되는 이유를 적어준다. *군인 제외. 군인은 진급이 어느정도 되어야 된다.

다만, 우리같은 생산직들은 진급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

물론, 진급 한번쯤은 일단 해놓으면 하면 좋다. 다만 그 이상으로 할 생각은 안가지는게 낫다.

1) 하는 업무량 책임이 많아진다.

결국 누군가는 총떼 메야될 자리에 올라가야된다. 좋지는 않다.

2) 어차피 우리는 마음 편안하게 일하고 퇴근하는게 낫다.

진급하면 결국 업무량 많아져서 퇴근할 시간에 하지못할 가능성이 높다.

3) 회사 눈치를 본다.

나는 일만하고 월급만 받으면 되는데, 괜히 팀장님한데 잔소리 들어야되고,

스트레스 받아야된다. 

4) 옛날처럼 사람들이 말을 듣지않는다.

MZ세대가 들어오면서 할말하고, 불합리한거에 대해서 노동부에 신고 갈기고 나간다.

MZ세대들은 직장에 대해 아쉬워하지않는다. 팀장보고한데도 안한다. 이사님한데 바로 찾아가더라.

그래서 예전처럼 갈구고 욕하고 그렇게 회사 굴리면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먹고 징계들어온다.

이젠 사람을 컨트롤 하는게 어려워졌다. 스트레스 곱하기고 늘어났다.

5) 월급도 생각보다 고생한거 비하면 적다.

세후 월급 차이해봐야 30~40만원 차이가 난다. 근데 이마저도 퇴근시간에 퇴근못하고 남아서 일처리하고,

잔업수당 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우리 퇴근 시간에 현장관리자들은 남아서 다 체크하고 나가야된다.

조출/잔업 생각하면 그정도 월급 더 받는게 당연하다.

그리고 이미 현재 존재한 현장관리자들은 자기들끼리 이미 다 좋은 자리 다 차지하고있다.

그래서 진급해봐야 어차피 거기서 장기간 부하생활을 해야된다. 나이먹고 할 수 있겠냐?

생산직으로 잔잔바리로 오랫동안 회사다니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공무원이나 공직에 있는사람들이라면 진급 잘해야되는게 맞고,

일반 생산직들은 안하는게 속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