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틀린 이야기인게.. 굳히 국내에서 최고가 되어야지 해외에서도 성공하는 게 아니더라고..

bts도 국내에서 망했지만 해외 돌려서 크게 뜬 거다.

반면에 국내에서 성공했던 원더걸스.. 한국에서 성공하고 그 짬밥 생겼다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갔지만

좆망했거든..

아이돌을 예로 들어서 모하지만 내 말은 꼭 국내에서 먼저 성공해서 해외 진출해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이야기인게

'젊음' 이라는 게 영원하지가 않거든. '젊음'이 영원하다면 당연히 국내에서 입지 다지고 해외 진출하는 게 맞지만

운동선수에게 '젊음'을 잃는다는 것은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먼저 해외 진출해서 해외에서 더 과학적인

훈련 받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어.

아이돌 예를 든 것도 운동선수와는 다르지만 아이돌도 젊음이 생명이기 때문에 이야기 한 것이고.

만약 서태웅이 먼저 일본에서 최고가 되자고 하면서 미국 진출을 미뤄서 일본식 엉터리 훈련만 받아 운동선수에게 중요한 '젊음'을

잃는다? 그러면 망하는 거지.

어떻게 보면 일본식 우물안 사고방식 같기도 하다.

'경험의 중요성'에 반대되는 말로 '경험의 함정'이라는 말이 있다.

싸움으로 붙으면 20,30대 젊은 놈들이 우두머리 해야 하지만 왜 늙어서 무력도 약한 노인들이 우두머리를 할까?

노인들이 인생 경험이 많아 노련해서 그렇거든. 

이걸 '경험의 중요성' 이라고 하는데

하지만 이게 '경험의 함정' 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 시대가 바뀌었는데 이걸 옛날 경험에만 의존해서 잘못된 평가를 내리면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자각 못해서 오히려 경험이 독이 되 망해버릴수가 있다는 거지.

안선생이 서태웅이 미국 진출하겠다고 하니까 실력도 안되면서 미국 진출해 망한 선배를 예로 들며 말린 게

오히려 서태웅에게 독이 되었을 수도 있다.

오히려 실력이 부족해도 미국가서 더 과학적인 트레이닝 받으면 미국에서는 실패해도

일본 와서 오히려 실력파 선수가 되어서 더 성공할 수도 있는 것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