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야간편돌이를 전에 1년정도 하다가 다시 좀 급전 필요해서 잠깐하고 있는데

어제 일하는데 갑자기 왠 취객새기 와갖고 라이터 달라고 하길래 라이터 찍고 결제해주니까 존나 이상한 눈초리로 몇초 야려보다가 나가더라고

그 이후에 편의점 밖애서 자꾸 고개 돌라면서 날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나도 좀 쳐다보다가 미친놈인거 같아서 눈 돌리니까 갈길 가더라고

지금까지 일하면서 각종 인간군상이랑 저렇게 밖에서 자꾸 쳐다보는 미친놈들 몇놈 보긴 했었는데

요즘 눈깔 게슴츠레하게 뜨고 다니는 미친새기들이 많이 오더라고 뭐 정작 지금까지 내 몸에 터치한 새기들은 없었는데

혹시 모를 상황대비해서 마우스피스 가지고 다닐려고함

킥복싱 운동기간 고딩때부터 했어서 3년정도 넘었고 시합도 몇번 나가봄

혹시라도 내 몸에 손대는 새기 있으면 나도 이빨 나가면 안되니까 마우스피스 끼고 그상태로 혹시라도 그런새기 있으면 개패듯이 패놓을려고함 ㅇㅇ

그냥 이거 가지고 다니는 게 나한텐 마음 편할듯 야간에 미친놈들이 많아서 맞짱뜨는건 상관없는데 이빨 나가면 곤란하잖아 

뭐 처맞으면 깽값이니 뭐니하는 병신들 있는데 그런 뒤도 안보고 미친짓하는 놈들이 꺵값을 주겠냐 그리고 그 푼돈 받아도 내 정신적인 피해는 뒤질떄까지 간다 무조건 나한테 공격이 날라오면 나는 상대 죽여버린다는 마인드로 조져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