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제일 최근 주문내역은 11월 첫째주에 있고

그 다음 최근 주문내역은 9월에 있음. 이후로 단 한번도 주문 안했음.

저 최근 주문인 11월께 없었으면 근 2달 넘게 단 한번도 주문을 안했으리라 생각함.

11월에 주문한게 무슨 대수냐고?

이제와서 느끼는데 차이가 엄청 크더라.

주문안한지 1개월이 넘어가면, 온갖 타겟쿠폰이 내가 대상이 되더라고. 간혹 'BBQ 최대 8000원 할인' 이런 광고가 있을때 남들은 다 3000쿠 있던것이 나는 6000쿠가 있는걸 인증한적도 있음. (념글에 있음)

그외에도 생각보다 뭔가 쿠폰적으로 이득되는게많았음. 땡기는게 없었던것도 있는데 이땐 안 쓰고있었어서 혜택이 누적이 된다는사실을 몰랐지.

11월엔 그럼 왜 주문했느냐?

그 이유는 SKT 티데이 쿠폰 때문이었음. 아마 저때 SKT유저가 처갓집 8000쿠폰인가 그걸 뿌렸지 싶음. 

그 쿠폰을 받아서 '주문' 했다는 이유만으로, 장기간 미사용 고객으로부터의 혜택들이 전부 무효화 되버림. 

위에 말했던 남들 3000있던 쿠폰이 나는 6000이 있던것도, 나도 갑자기 6000이 온데간데 사라지고 갑자기 3000만 생겨있더라.

ㅅㅂ...?

요새 최근 배민에 할인쿠폰 관련 이벤이 많아서 생각나서 써본다.

결론적으로, 배민은 최대한 쓰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