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갤보다가 천애갤 오랜만에 왔는데 오늘 내 닉네임이 보여서 기쁘노

나는 늘 생각해, 내가 공력 높은것도 아니고 잘난구석도 없는데 늘 기억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감사하다 생각해.

검붕애들한테는 따로 말 안하고 길탈한거 정말 미안하노...

게임도 이제 인원도 없고,같은 진영 천봉맹 사람들이라곤  한결이랑 거의 같이 컨텐츠 하는데
게임 컨텐츠도 바뀐것도 많고, 재미있게 게임 하려면 사람들이 많은 곳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옮겼어 

근데 나는 나 혼자만 온다고 미리 운영진 분한테 말했고 요마님이 올 줄 몰랐어 , 

요마님 하고 게임 하는 동안 같이 짝궁 놀이도 하고 했었는데 ,그동안 나 같은 애 때문에 요마님이 많이 힘들었거든, 

나 같은 애 잘 챙겨줬고 정말 감사한 사람이라 난 늘 죄송할 뿐이야.그래서 나는  어딜 가든 각자 게임 재미있게 행복하게 하기를 바래.

그래서 너네한테 제대로 하고 싶은 말은, 내 욕을 해도 되는데 그 분을 나랑 싸잡아서 언급하거나 욕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이제 같이 짝궁 아니고, 같이 찾을 필요도 없고 나는 나대로 요마님은 요마님 대로 각자도생이야

너네한텐 '나'란사람이 게임에서 하는 행동들로 내가 병신이고 , 목소리도 이상하고 부족한 점이 많은 건 나도 잘 알아.

전장 할 때도 계속 이상하게 구는 애들 때문에 엄한 사람들한테 그랬던건 너무 미안하다. 불 타오르는 승부욕에 눈 멀어서 막말해서 너무 미안해.

SEXSEX거렸던 것도 눈 쌀 찌푸리게 해서 미안해.

게임 섭종 할 때 까지 다들 게임 재미있게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