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으로 올라가서 관음사로 내려왔어요^^


일단 한달도 더 전에 예약했던건데


제가 날을 잘 맞춰서 4일 내내 비 없이

여행 잘 했구요 등산 당일 역시나,,

백록담이 잘 보였습니다


지금 귀가중이라서 사진은 담에 올리구요

단풍 정말 최고 이뻤어요^^



여기서 고민끝에 새로 샀던 트레킹화


밀@ 벨로시@@

신고 올라갔어요 ㅎ


총 등산 시간은 9시간 20분이요ㅎ


아침 8시 40분 출발
- 사람들 개떼마냥,,, 산을 거의 뛰다시피 올라갑니다

정상 12시 40분쯤 도착
- 날이 너무 좋아서 감탄만 나왔어요
서귀포 새섬 문섬 숲섬 등등,, 다 보이고,,

하산- 1시 30분쯤 출발
6시에 관음사 탐방로 입구 도착


후기

신발 신고 올라가는데,, 성판악은 완만해서
울동네 뒷산보다 쉬웠어요 ㅎ

다만 많이 길뿐이었고,,,


그런데 돌길이라 울퉁불퉁해서
발목 돌아가는줄 알았오요,,,
발목 잡아주는 등산화가 필요하다고 말하시던게,,이럴때를 위한건가 싶었구요

저희 어머니도 머렐 트레킹화 사드렸는데
어머니꺼도 발목 돌아가겠다고 하시데요,,



그리고 하산시엔 제 신발이 쿠션감이 좋아서

그나마 충격 흡수가 잘 되었는지,,


발바닥은 하나도 안아팠어요 장거리등산 임에도,,이건 정말 좋았어요 발톱도 눌린거 없이 ,,

어머니 머렐은 조금 발바닥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제가 사드린거라ㅜㅜ 조금이라고 하시는데... 바닥이 얇아서,, 좀 힘드신거 같았고
돌길에선,,, 힘든거 같았어요,,
대신 가볍긴 하다 하셨어요



제건 좀 무거워서,,일반 러닝화만 신다가 신기엔 무거웠음,, 적응위해 일주일 매일 신고 다녔더니 적응되서 이젠 참 좋아요,,



결론은 밀@

울퉁불퉁길에서 발목 돌아가는거 빼곤 장거리 등산에서도 아주 좋았어요 ㅎㅎ굳!ㅎ

그리고 덤으로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ㅎ


나중에 사진 업로드해서 올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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