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산객을 분류하자면.. 그냥 어쩌다가 산에한번 온 학생및 젊은이, 40대 이상 등산복이 예비군복인 양아치성 등산객, 30~40대 고상한척하며 명풍등산복과 장비로 돈질하는 넘 크게 이 3개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 부류는 명품산악장비 브렌드고 그런거 모른다. 그냥 츄리닝에 운동화 신으면 산에 잘 올라갈 수 있다고 믿으며 실제로도 장비를 풀세트로 바른 2,3번째 부류들 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며 산을 오르는 사람이 많다. 2번째 부류는 그냥 동네 카바레에서 노는 3류 유희를 야외로 옮겨놓은 부류일 뿐이다. 그래서 산에서 대중교통에서 음주가무하며 온갖추태를 부린다. 3번째 부류는 자기들 끼리 돈으로 온몸을 쳐바르며 진정한 산악인이라고 1,2부류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눈초리로 보며 자기들만의 세상에 도취되어 구제불능이다. 1,2부류들은 3의 부류에 대해 뭐 옷.장비좀 잘 갖췄네? 정도 지나가는 개 정도로 보지 그들이 무슨 고매한 산행을 하는지 따위에는 관심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