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맞다 나 중학교때 열정넘치는바람에
새벽 가리고 할거없이 5시간씩 모든 운동하러나갔다
잠은 2시간씩자도 말짱하고 그시절 처음 그 에너지불인가 드링킹나와서 그거 한 박스 반씩 매일 빨아대고. 아버지가 다 사줬음 통커서. 아비 도박충이라 버는거에비해 쓰는게많아서 돈은 적어도 자식이 운동하겠다는데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다 사줌. 유흥쪽 삼촌들도 응원해줬었음 거기에
난 욕심도 존나많아서 나혼자만 서태웅식 주인공모드에 잘나가며 성공하려고 욕심도 존나부렸다
그결과 성장판 다쳐서 키크는 속도가 순간 더디다가166~167에 멈춤
차라리 1년 일찍태어났으면
한창 클시기에 먼저 성장 뒤 다쳤을거라봄

전문가들이 성장판해당되는 미세한 지탱부위 안다치고
그대로 보존했으면 186까지 30대 접어서도 조금씩 계속 컸을거라함 너무 압박이 갔던거겠지.
거기에 주변인물들도 항상하는말이 넌 진짜 키만 좀 컸으면
보기좋게 외모도 깔쌈하고 반반해서 모델 정상급 찍었을거라함
내현재 대가리든 어깨쇄골길이든 186에 해당. 얼굴크기도 평균에 비하면 작은편인데
현재 키엔 상대적으로 역삼각으로 커보이는게 흠
166에 작아보일려면 남자는 얼굴가로 14.5에 세로 23.5는 아래찍어야하는데 난 태어나길 186에 환산 작아보이는 얼굴가로 14.8에 세로 24.1 이라서 너무 여운이 남아서 키수술 할까 생각했는데 주위서 격렬한 운동못할거라고 말리는바람에 안함. 대출해서 할려했음 6개월 입원 비용까지 잡고, 자기만족으로. 근데 보통 대부분 185 186이면 얼굴가로 16다 넘고 세로 25넘는다고해서 안하고는있는데. 그런부분이 넘아쉬움. 성장판이 근데 남아나질않게끔 내가 ㅈㄴ 무리하고 열정적이긴했음 2년내내 잠 1시간30분 2시간자도 말짱한새끼가 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