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에 팝업 들어와서 다 먹어봄

1. 호쿠네 장호준 - ★

닭완자라는 특이한 메뉴인데 맛은 밋밋하고 그냥 인스턴트 가공육의 맛이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닭완자는 똑같고 소스만 다른 얄팍한 상술.

듬뿍 뿌려진 소스를 제거한다면 1인분(4개)를 과연 다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총평하면 요즘 상향평준화된 냉동식품보다 낫다고 하기어렵고 이걸 13500원 받고 판다

장호준이 직접 참여는 한건지 얼굴만 판건지도 모르겠음

2. 보어드 앤 헝그리 고기깡패 - ★★★★☆

기본버거 단품만 11800원하는 고오급 버거다

맛있다. 확실히 수제버거 중 꽤 상위권에 해당하는 퀄리티다

고기맛이 강하면서도 느끼하지않음

포장에 고기깡패 얼굴이 똭 박혀있다. 

장호준 고기완자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관여했을거라 생각한다

4. 탉강정 영탉 - ★★★

크리스피하게 껍질맛을 살린 닭강정이다

껍질맛은 좋지만 고기가 뻑뻑하다

다리살을 쓰지않고 뻑뻑한 부위의 살을 많이 쓴 것 같다

호불호요소이지만 보통은 불호가 많지않을까?

가격은 1박스 14000원이고 1인분 수준의 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