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eK리그] 화끈한 공격 뽐낸 최호석, 명승부 끝에 8강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9:31:08
조회 161 추천 0 댓글 4


◆2024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인전 16강
▶광동 최호석 2 대 1 젠지 변우진
1세트 최호석 2 대 3 변우진
2세트 최호석 4 대 2 변우진
3세트 최호석 1 대 0 변우진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이 명승부 끝에 젠지e스포츠의 변우진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최호석이 2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 16강에서 변우진을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제압했다. 공격성을 드러낸 두 선수의 맞대결로 명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긴장감 넘치는 승부 끝에 변우진을 따돌린 최호석은 8강으로 향하게 됐다.

1세트 최호석은 특유의 빠른 템포 공격을 전개하며 변우진과 함께 난타전을 펼쳤다.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전반 종료 전에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전에는 앞서가는 득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는 변우진의 움직임에 동점 골을 허용했다.

전후반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며 화력을 뽐낸 최호석과 변우진은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최호석은 풀백으로 기용한 후이 코스타에 의해 측면 수비가 무너지면서 역전을 내줬다. 이후 동점을 노리고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변우진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마지막 회심의 슛까지 골대를 맞으며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서 최호석은 절묘한 반대 전환을 활용해 크로스를 올렸고 모먼트 굴리트로 첫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1세트를 따낸 변우진의 흐름 역시 만만치 않았다. 결국 볼란테로 기용한 루이스 피구에게 절묘한 중거리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동점 허용 후 계속해서 빠른 공격으로 득점을 노린 최호석은 골을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최호석은 침착하게 빌드업을 하면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결국 과감한 슛과 함께 세컨 볼을 따내면서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뽑았다. 기세를 탄 최호석은 연달아 변우진의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굴리트로 추가 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경기 종료를 앞두고 셰우첸코로 네 번째 득점까지 터트렸다. 경기 종료 직전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경기를 4 대 2로 마쳤다.

3세트에도 최호석은 변우진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날 선 공격을 펼치며 서로의 골문을 노렸고, 결국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 전반을 0 대 0으로 끝냈다. 후반전에도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1세트에 이어 다시 한번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최호석은 연장 후반 절묘한 컷백으로 셰우첸코로 득점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그리고 이 득점은 결승 골이 되며 최호석은 8강에 올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251 '바이퍼' 박도현, "바루스, 무난하고 사용하기에 따라 좋은 챔피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02 185 0
2250 한화생명, 피어엑스 7연패 몰아넣어...2대1 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01 155 0
2249 디도스 공격 받은 LCK, 녹화 방송 평일 9시-주말 5시 송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01 157 0
2248 VCT EMEA 킥오프 최대 이변...프나틱-나비 탈락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01 132 0
2247 신희범, "GSL 2위로 8강 진출 내 시나리오였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01 136 0
2246 [GSL] 신희범, 어윤수 꺾고 1년 만에 8강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19 0
2245 조성주, "e스포츠 월드컵 때문에 스타2 판 커지는 거 같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46 0
2244 [GSL] 조성주, 초 장기전 끝에 신희범 꺾고 8강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22 0
2243 [포토] '동래구' 박수호, '신희범과 첫 경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01 0
2242 [포토] 가이민 글래디어터즈에 입단한 신희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98 0
2241 [포토] 어윤수, '(조)성주와 또 대결이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09 0
2240 [포토] '마루' 조성주, '8번째 GSL 코드S 우승 도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97 0
2239 [포토] 오랜만에 돌아온 GSL 코드S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00 0
2238 [LPL 돋보기] 최하위 EDG, 서포터 '시아무' 콜업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5170 7
2237 LCS 해설자 '아젤', "LCK, 디도스 공격이 큰 영향 미친다는 사실 정말 놀라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15 0
2236 절정의 경기력 뽐낸 '쵸비' 정지훈, "만족할 단계 아냐"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95 0
2235 펍지 모바일 PMPS 2024 시즌0, 내달 1일 개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76 0
2234 4년 만에 LCK에 피들스틱 소환한 '캐니언', "시우 형이 권했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14 0
2233 e스포츠 월드컵 주최하는 ESL 페이스잇, 15% 인력 해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89 0
2232 T1, 디도스 공격으로 연기된 2세트서 승리…선두 탈환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95 0
2231 '페이커' 코르키 22연승, '페이즈' 100승…'기록 잔치' 망친 디도스 공격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9 103 0
2230 다시 LCK 덮친 디도스 공격…T1-피어엑스 2세트 연기 결정 [1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8 761 2
2229 광동 김대호 감독, "많이 아쉽지만, 수확 있는 경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8 100 0
2228 [영상] 박령우, "내려가다 올라오고...스타2 대회의 숙명인 듯"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8 91 0
2227 디알엑스 '예후'가 떠올린 1군 기억, "많은 것을 배웠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8 944 0
2226 '바이탈' 하인성이 보인 스몰더 사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7 99 0
2225 [PC방순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주행 시동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156 0
2224 [리뷰] FPS의 변신은 무죄! 로그라이크로 만나는 '레인보우 식스: 스몰' [1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6 5432 6
2223 [VCT 퍼시픽] '카론' 김원태, "모두의 목표겠지만 잘하는 선수 되고 싶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50 0
2222 [VCT 퍼시픽] '솔로' 강근철 감독, "포지션 변경한 '메테오', 다재다능한 선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386 1
2221 [VCT 퍼시픽] 젠지, 페이퍼 렉스 꺾고 우승 차지...FMVP는 '카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32 0
2220 [eK리그] 現-차기 '황제' 동반 탈락…위기 맞은 kt 롤스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5 133 0
2219 [eK리그] 젠지 김유민, "변우진 꺾은 최호석…복수심 불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81 0
2218 [eK리그] 젠지에 약했던 광동…최호석, "이를 갈고 준비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72 0
[eK리그] 화끈한 공격 뽐낸 최호석, 명승부 끝에 8강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161 0
2216 [기획] 메시부터 린가드까지…e스포츠를 사랑한 스포츠 스타들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3 4283 4
2215 '1R 8승 1패' 김정수 감독, "패한 kt 롤스터 경기 기억에 남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2 182 0
2214 젠지, 디알엑스 압살하고 8승째...디알엑스는 5연패 늪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2 2020 1
2213 '킹겐' 황성훈, "탑 트페-스몰더, 무적의 픽은 아냐"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2 191 0
2212 T1 김정균 감독, "시즌 길게 보고 있어…다양한 시도 좋다 생각"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2 193 0
2211 1라운드 마친 '바이퍼', "2라운드 더 좋은 경기력 기대해도 될 것"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2 1683 3
2210 "내가 봐도 내가 제일 잘해"…'페이커'의 이유 있는 흐웨이 자신감 [4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2 5355 27
2209 데뷔 3주년 '오너'가 그리는 향후 3년 꿈, "AG, 월즈, 그리고 건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164 0
2208 T1전 앞둔 강동훈 감독, "팀 자체가 좋아지는 것이 첫 번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147 0
2207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 LCK 통산 900전 '금자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158 0
2206 T1 상대로 석패한 농심, "다음 경기는 결과로 증명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149 0
2205 T1, '페이커' LCK 900전 대기록과 함께 1R 1위 마무리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252 0
2204 [단독] 15년 함께한 GSL, 올해로 종료되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170 0
2203 '로치' 김강희-'마타' 조세형 코치, 선수 등록 이유는?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5362 4
2202 [김용우가 만난 사람] 진예원 연대 객원 교수, "한국 e스포츠 초창기 역사 정리해 보고 싶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2.21 123 0
뉴스 술 취해 5살 딸 데리고 무단횡단 한 아빠... 오은영 “끔찍”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