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현존 최고 등급 무기 '동(V)검은별 무기'를 모든 모험가들에게 26일부터 지급한다.
모험가는 26일 업데이트 점검 후 61레벨, 특별 의뢰 1종 완료 조건 달성 시 ‘동(V)검은별 주무기와 각성 무기’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존 '동(V)검은별 무기'를 보유 중인 모험가는 새로운 ‘군왕’ 무기 출시 후 보다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동(V)검은별 무기'가 없던 모험가들은 높은 단계의 사냥터와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6월22일 '검은사막' 내 지역인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서 ‘하이델 연회’를 진행했다. 연회에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등 15개 국가에서 200여 명의 모험가들이 함께했다. 모험가들은 하이델 도시를 모험하듯 자동낚시, 카드게임, 룰렛 등 현실 속 구현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겼다. 각 액티비티 완료 후 모험일지와 같이 도장을 얻고 보상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펄어비스는 '2024 하이델 연회’를 통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수도 서울을 모험하는 ‘아침의 나라 : 서울’을 비롯해 ▲신규 클래스 ‘도사’ ▲검은사막 최고 등급 아이템이 될 창세급 무기 ‘군왕’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 ▲차세대 콘솔 버전 지원 등을 소개했다. '검은사막' 1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10년과 '검은사막' 월드 내 미지의 지역이었던 ‘마계‘도 공개됐다.
또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수도 서울을 품은 황해도편 ‘아침의 나라 : 서울’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 : 서울’은 수도인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이자 '아침의 나라' 완결편이다. 경복궁, 창덕궁 일부, 그리고 육조거리 등을 게임 내에서 실제 서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8월7일 국내에 먼저 업데이트되며, 글로벌 서버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적용할 계획이다.
거대한 환도(주무기)와 구름을 피워내는 곰방대(보조무기)를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도사’의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도사’는 검은사막의 28번째 클래스로 7월3일 전 세계 동시 업데이트 예정이다.
새로운 무기 ‘군왕’은 '검은별 무기'와 '죽은신의 갑옷'에 이은 '검은사막' 최고 상위 등급의 아이템이다. ‘군왕’의 제작 방식은 총 3가지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모험가가 선택해 제작이 가능하다. '동(V)검은별 무기' 2종을 더해 제작하거나, 신규 아이템 ‘태초의 불‘과 ‘황혼의 보석‘을 더해 제작할 수 있다.
'검은사막' 10주년을 맞아 김재희 총괄 PD가 앞으로 펼쳐질 '검은사막' 모험에 대해 구상하고 있는 내용도 모험가들에게 공유했다. 시간을 초월해 과거 대륙으로 떠나는 모험을 컨셉트로 익숙한 곳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새로운 월드의 모험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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