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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4] 킬리안바오, 개막전 '신예 대전'서 3대0 압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9 1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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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 월드 파이널 8강 1라운드
▶킬리안바오 3대0 에이치.프로그

1세트 킬리안바오(KELIANBAO) 승 < 월드 아레나 > 에이치.프로그(H.FROG)
2세트 킬리안바오(KELIANBAO) 승 < 월드 아레나 > 에이치.프로그(H.FROG)
3세트 킬리안바오(KELIANBAO) 승 < 월드 아레나 > 에이치.프로그(H.FROG)

신예 '킬리안바오(KELIANBO, 쉬이)'가 'SWC2024' 월드 파이널 8강 1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치.프로그(H.FROG, 저우타오)'와의 신예 대전에서 승리했다.

'킬리안바오'는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열린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 8강 1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치.프로그'에게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두 선수 모두 올해 처음 대회에 데뷔한 신예 선수라는 점에서 경기에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킬리안바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대0으로 제압했다.

1세트 '킬리안바오'는 턴을 빠르게 가져가는 공격적인 조합을 구성하면서 초반부터 역습을 활용해 상대 몬스터들의 체력을 깎았고 전투의 우위를 점했다. 이를 통해 상대 몬스터 1기를 빠르게 끊어낼 수 있었고, 이후 광역기로 몬스터 2기를 쓰러트리는데도 성공하며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에서도 먼저 턴을 잡으며 유리하게 시작한 '킬리안바오'가 초반부터 '에이치.프로그'를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에이치.프로그'는 빙결 효과를 활용해 반전을 꾀했으나, 초반 벌어진 몬스터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결국 항복했다.

3세트도 '킬리안 바오'가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다. 선턴을 잡은 '킬리안바오'는 초반 광역 기절 기술을 걸고 상대 몬스터 1기를 끊어낸데 이어, 상대 몬스터들을 하나씩 정리했고 몬스터 수를 4대1 상황으로 만들며 유리하게 가져가며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다.

'킬리안바오'는 'SWC2024' 월드 파이널 8강 2라운드에서 '트루웨일'(TRUEWHALE, 알렉스 팡)'과 4강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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