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4] 킬리안바오, 지난해 준우승자 '트루웨일' 꺾고 4강행

데일리e스포츠

2024.11.09 15:27:18

조회 159 추천 0 댓글 0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 월드 파이널 8강 2라운드 1경기
▶킬리안바오 3대1 트루웨일
1세트 킬리안바오(KELIANBO) 승 < 월드 아레나 > 트루웨일(TRUEWHALE)
2세트 킬리안바오(KELIANBO) 승 < 월드 아레나 > 트루웨일(TRUEWHALE)
3세트 킬리안바오(KELIANBO) < 월드 아레나 > 승 트루웨일(TRUEWHALE)
4세트 킬리안바오(KELIANBO) 승 < 월드 아레나 > 트루웨일(TRUEWHALE)

'킬리안바오(KELIANBO, 쉬이)'가 지난해 'SWC' 준우승자 '트루웨일'(TRUEWHALE, 알렉스 팡)'을 상대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줬다.

'킬리안바오'는 9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 월드 파이널 8강 2라운드 1경기에서 '트루웨일'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킬리안바오'는 신인 선수임에도 강력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선수들 사이 우승후보로 거론된 이유를 입증했다.

1세트 '킬리안바오'는 빛 속성과 암속성 '오라클' 효과에 힘입은 '닌자(암)'의 강력한 기술로 '트루웨일'의 몬스터 2기를 끊어냈다. '트루웨일'은 '닌자(암)'을 쓰러트리며 응수했으나, '킬리안바오'가 '트루웨일'의 '드루이드(물)'에게 건 폭탄 효과가 터지며 불리해졌고 항복하며 세트 스코어를 내줬다.

'킬리안바오'는 2세트 초반 빙결 효과를 활용해 '트루웨일'을 강하게 압박했고 몬스터 1기를 먼저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나아가 '트루웨일'의 '늑대인간(빛)'에 수면 효과를 걸고 쓰러트리면서 몬스터 수 4대1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트루웨일'의 항복을 받아냈다.

3세트에서는 '킬리안바오'는 '배틀앤젤(빛)' 등을 활용해 '트루웨일'을 압박했으나 끊어내는데는 실패하며 패했지만, 4세트에서 초반 '닌자(암)'으로 빠르게 1기를 끊어내면서 우위를 점했다. 이후 '트루웨일'이 빠르게 '닌자(암)'을 쓰러트리는데는 성공했으나, 빛과 암 속성 '오라클'을 활용한 운영에 '킬리안바오'가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SWC2024' 월드 파이널 4강 티켓을 가장 먼저 확보한 '킬리안바오'는 8강 2라운드 2경기 '쿠로미(KUROMI, 윤승우)'와 '네프(NEF, 세바스티안 페터 그로스하이만)'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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