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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영화 "쏘우" 에 대한 9가지 진실... (스압)
https://youtu.be/_hogxEmwlWI1. 영화 이름의 " 쏘우 " 의 뜻SAW 는 SEE (보다) 의 과거형 "보았다" 와SAW (톱) 을 의미하는데쏘우 1편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톱을 의미하는 거다2. 쏘우는 원래 1편에서 끝났을 영화였다3000달러, 한화 320만원 정도의 초초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쏘우 1편이 초대박을 치게 되고 팬덤이 생겨나기 시작해 시리즈가 이어져오는 것3. 쏘우의 스토리1편부터 스토리가 시작되어 X 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아닌쏘우8 전반부쏘우1쏘우X (쏘우10)쏘우2(쏘우3 + 쏘우4)쏘우5 쏘우6 : 여섯번의 기회 쏘우3D (쏘우7) 직쏘 (쏘우8) 후반부스파이럴 (쏘우9) < 최초로 존 크레이머가 안 나오는 시리즈, 존 크레이머를 사칭한 자가 직쏘 역으로 등장한다(위부터 아래로) 이 순서다쏘우8 (직쏘) 이건 쏘우 매니아들도 개억지 짬뽕이라고 욕했지만, 뇌비우고 보면 볼만하긴 하다고 하다그러나 솔직하게 말하자면 1편과 2편 제외하면 3부터는 스토리고 뭐고 장기자랑에다가 빨간 물감 퓨슉퓨슉젠장 또 후계자야 식의 개막장 개억지 반전 스토리에베스트 고어에도 안 나올 고문 살해이기 때문에뇌빼고 봐도 된다4. 쏘우의 스토리 요약존 크레이머가 병원에 찾아갔는데 뇌종양이 발견되었고 시한부라는 소리를 듣자삶의 의미를 잃고 자결하려고 차를 몰고 들이박았는데, 살아남아버렸고그 과정에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존 크레이머는 " 아!! 죽기 직전까지 고통받다가 살아나면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구나! 사람을 뒤지기 전까지 고문하면 다른 사람들도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거야!! 당장 실행하자!! "같은 납득이 안 가는 싸패같은 논리로 사람들을 납치해서 고문 살인하기 시작하는 것5. 직쏘? 쏘우? 존 크레이머?대부분의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데얘는 직쏘가 아니다얘는 존 크레이머가 아내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던 인형인 "빌리" 다이 돼지가면의 이름이 직쏘다여기 세계관은 경찰들이 병신인지는 몰라도사람들이 몇십명이 뒤질동안 진범의 얼굴도 이름도 성별도 아무것도 몰라서유일한 단서인 이 돼지 가면에게 직쏘라는 이름을 붙인 것직쏘의 이름 뜻은항상 희생자의 몸에 퍼즐 조각을 그려놓았는데JIGSAW 단어 자체에 퍼즐이란 뜻도 있다영화 이름 : 쏘우주인공 : 존 크레이머돼지 가면 : 직쏘인형 : 빌리 6. 쏘우의 게임 방식쏘우를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아니 씨발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작동 안 되지 않나? " 라고하지만 쏘우의 게임 방식 움직이면 작동하는 방식도 맞지만희생자의 마취가 풀리는 시간을 고려해서 자동으로 작동을 하게 타이머를 장치해놓았다그래서 쏘우8 편을 보면, 나머지는 전부 깨어났는데한명이 계속 잠들어있다가 전부 빠져나가고 난 후인게임 후반부에 깨어났는데 깨어나자마자등에 톱 갈갈이 당해 게임을 클리어 못 하는 장면이 나온다(그런데 존 크레이머는 자신의 계산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그 사람을 치료해 살려준다)7. 쏘우는 "범죄자" 를 심판하는 영화가 아니다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존 크레이머의 슬로건은" 아 범죄자를 족쳐야겠다!! "가 아닌" 아! 사람을 뒤지기 직전까지 고문해서 평범하게 산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려줘야겠다! "이다자경단도 아니며, 영웅도 아닌그저 자기 뒤지기 일보직전인데 혼자 뒤지는 게 너무 억울하고 건강하고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질투가 나서고문하는 엄연한 범죄자다쏘우는 애초에 범죄 영화다, 그 범죄자인 존 크레이머를 미화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너는 존 크레이머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 " 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였지만지금은 시청율 빨려고 그냥 고어물 제작하는 거다물론 자기 합리화를 위해" 이 자는 범죄자야 "" 이 사람은 삶의 소중함을 몰랐지, 내가 각성시켜주는 걸세 "등등으로 변명을 지껄인다그 예시로쏘우 1 편의 자살을 하려다 실패한 " 폴 레이 "착하게 살았지만 자살 시도를 했다는 이유로 " 삶의 소중함 " 을 몰랐다면서칼날 철조망에서 온 몸이 칼날에 베이고 뚫리면서 구르게 만든다그렇기에 쏘우의 게임에서 합격하려면 "고통" 을 감내해야 하는 것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깨닫게 해주기 위해마치 엄마가 어린 시절, 아프리카에는 굶는 사람도 많은데 너는 밥은 먹잖아! 배고픈 줄 모르고! 거리며뚜껑을 열어둔지 2년 지난 해빔소와 귤밥을 주는 격이다말 그대로 미친 새끼다물론 이것 또한 자기 합리화를 위해 죄질이 나쁜 사람, 죽어도 그렇게 큰 영향이 없는 자만 납치한다8. 쏘우X 는 존재하는 시리즈 중 역대급 고어 난이도를 자랑한다비교적 최신작인 쏘우X쏘우가 슬래셔 무비로 유명해서 보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고어 매니아, 내성이 있는 사람들이지만쏘우 X 는 해외에서도 영화관 밖에서 비명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릴 정도로역대급으로 역겨움을 자랑한다" 나는 영화를 보러 갔는데 비명 소리가 들렸다, 그 영화관은 쏘우 X 를 상영하고 있었다 XD "실제 영화를 본 양키의 리뷰심지어 내장 보는 건 일상인 전문 의사들도 쏘우 X 는 좆같았다고 평가할 정도맛보기살기 위해 자신의 다리를 스스로 절단하는 모습이다이 트랩은 다리를 의료용 줄톱으로 통채로 절단한 후절단된 자신의 허지 단면 속 뼛구멍으로 흡입기를 삽입해 골수를 흡입해야 하는 트랩이다제한 시간이 초과하면 목 양쪽에 매달린 줄톱이 작동해서 목을 잘라내 참수해버린다뇌수술 트랩자신의 대가리 위에는 카메라가 있고, 옆의 모니터로 자신의 대가리를 볼 수가 있다모니터를 보면서 자신의 두개골을 전동 뼈 절단기로 절단해 뜯어낸 후핀셋으로 자신의 뇌 일부를 뜯어내서 효소에 집어넣어야 한다제한시간내에 실패하면 얼굴에 장착된 마스크 속 열선이 가열되는 동시에 얼굴을 덮어버려얼굴을 태워 죽인다9. 쏘우에 등장하는 모든 트랩은 실제로 작동한다The Rack Trap(양 팔부터 시작하여 양 다리, 마지막으로 목을 360도로 비틀어 버리는 장치)쏘우 3편에 등장하는 트랩인데, 여기서 나오는 배우의 얼굴 속 두려움은 대부분 연기가 아닌 실제상황이다이 장치는 실제 촬영에서도 실제로 작동했다물론 안전을 위해 일정 부분 이상부터는 돌아가지 않게 설정해두었지만서도더미로 만들어진 가짜 신체와 진짜 신체를교체하는 순간에는 실제로 360도 돌아가게 설정해뒀다배우는 묶인 채 몸을 못 움직이니 만약 장치 설계에서 실수를 했다면실제 고어물을 찍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다이 외에도, 쏘우에 등장하는 모든 트랩은 영화와 동일하게 실제로 작동하며칼날, 톱니바퀴 등등 대부분의 모든 것이 실제로 작동한다배우의 포박 또한 촬영 전 절대 못 움직이도록 묶어둔다하지만 실제로 그런 트랩을 당하는 것은교묘하게 사람 몸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소품용 더미이며철저한 안전 관리팀의 감독하에 이루어진다여기에 어느정도의 CG와 컷 편집, 필터를 더 해 진짜처럼 보이게 만드는 거다저 배우의 오른팔은 철사와 레진으로 교묘하게 만들어진 가짜 팔이다쏘우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죽기 직전이나 고어물 직전에컷을 돌린다는 것인데, 이걸로 감추는 거다또는 당하는 순간에 고통스러워하는 희생자의 얼굴로 컷을 돌린다던지쏘우 특유의 빙글빙글 헤롱헤롱 쿨쿨 카메라 왔다갔다 기법으로 시청자에게 눈속임을 하는 것이게 쏘우의 대표적인 눈속임 방법이며, 이 덕분에 한 층 더 리얼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많은 슬래셔, 고어 영화 제작사들이 쏘우에게서 감명을 받았다그리고 2025년, 쏘우 11이 출시한다게임을 시작하지너는 삶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어이제 내가 깨닫게 해주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어제 여행 마치고 온 사람의 오사카 여행 팁. (스압)
내가뭐 일본여행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본여행 15번 이상해본 경험상 개인적으로 느끼는 몇가지 팁을 공유 해볼려함. 솔직히 여기 대부분 다회차 여행자가 많아서 크게 도움이 될런진 모르겠지만 뉴비들도 분명 있을테니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먼저 쓸 예정이지만 어쨌든 두서 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몇번에 나눠서 글 싸겠음. 첫번째. 오사카 두번 이상 간 사람은 절대 안하는게 도톤보리 돈키호테에서 쇼핑 하기임. 사람진짜 미어터지고 면세 줄은 진짜 끝도없이 긺. 주말에는 진짜 산소가 부족한게 느껴질 정도로 답답함. 돈키호테는 어디든 있으니 일정 끝난 저녁에 근처에 돈키호테가 보인다 싶으면 들어가서 쇼핑하셈. 어딜가든 도톤보리 점 보단 사람 적을태니. 물건이 제일 많은 돈키호테는 메가돈키호테라고 난바에서 한장거장 거리 도부쓰엔마에 역에 있으니 돈키쇼핑으로 끝장을 보고싶으면 거기가셈. 근데 거기도 면세줄 길어서 추천은 안함. 그리고 굳이 시간 오래 걸려가면서 5500엔 채워서 면세에 목메달지 마셈. 해봤자 4000원 돈 정도 건지는거 밖에 안됨. 그시간에 그냥 필요한 만큼만 사서 일반 계산 카운터에서 빠르게 계산하고 나와서 내일일정을 위해 쉬셈. 두번째. 난바 이치란 앗치치 혼포(타코야키) 줄서지 마셈. 이치란 솔직히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함. 난 진짜 라멘 좋아하는 사람이고 오사카에 유명한 라멘집은 거의 다 가봤지만 라멘 그냥 먹어본걸로 만족 하거나 이치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음. (이번 여행에서만 먹은 라멘들) 어쨌든 이치란은 지점이 어디든 있으니 한산한데 가서 드셈. 도톤보리 점이 에초에 본점도 아님. 줄 없거나 짧으면 도톤보리서 먹어도 되는데 줄서면서 까지 도톤보리서 먹진 말란 얘기임. 앗치치혼포 본점. 앗치치혼포 도톤보리점도 본점도 아닌데다 본점도 그렇게 막 미친듯이 맛있지 않음. 우메다 하나다코도 마찬가지고. 타코야키 먹고싶으면 집근처 가까운데서 적당히 사서 드셈. 줄서서 시간 버리지 말고. 솔직히 말해 난 도톤보리서 밥 자체를 안먹음. 줄 서서 먹을 만한 곳이 많지도 않고 줄설 가치가 있는집이면 진짜 줄 긺. 지하철 타고 조금 나가야되도 줄서는거 감안하면 좀 나가서 드셈. 줄서는 시간 생각하면 그게 더 이득임. 세번째 마트 털기 가성비 충이면 난바에서 좀 벗어난 마트에 가셈.(이즈미야 라는 마트에서 산 사시미) 난바쪽은 관광객 미어터져서 님들이 유튜브에서 본 저녁에 마트 가면 할인 많이합니다~ 이런거 거의 없음. 있어도 비인기 메뉴 밖에없음. 눅눅한 튀김같은거. 그런데 굳이 저런거 줍겠다고 지하철 타고 나가진 말고 숙소가 난바쪽에서 한두정거장 벗어나 있거나 하면 근처 마트 찾아보고 가셈. 참고로 곳곳에 있는 타메다는 과자같은건 싼데 사사미 같은 신선품은 질이 엄청 떨어지니 비추임. 숙소가 우메다 쪽이면 백화점 지하 식품관 추천함. 가격은 딴데보다 조금 비싸도 품질도 좋고 종류도 정말 많음. 구경만 해도 눈이 즐겁다. 닷사이23 같은 일본주 종류도 대부분 돈키호테 보다 싸니까 술 사갈 사람은 초밥같은거 사면서 눈도장 찍어놓고 나중에 사 가는것도 좋음. (닷사이23 기준 돈키호테보다 한신백화점이 2000엔 이상 쌈.) 이상 오사카 첨 가는 사람한테 제일 해주고 싶었던 말 써봤음.. 이런 긴글 끝까지 봐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느끼는 일본여행 즐거움을 많은 사람이 느꼈으면 함. 혹시 뭐 물어보고싶은거 있으면 댓글써 내가 아는 한 다 알려주겠음. - dc official App- 오사카 여행팁 2편.오사카 여행팁 1편 링크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471103 어제 여행 마치고 온 사람의 오사카 여행 팁. (스압)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내가뭐 일본여행으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본여행 15번 이상해본 경험상 개인적으로 느끼는 몇가지 팁을 공유 해볼려함. 솔직히 여기 대부분 다회차 여행자가 많아서 크게 도움이 될런진 모르겠지만 뉴비들도 분m.dcinside.com1편이 오사카 여행 처음하는 사람이 자주 하지만 추천 하지 않는 것들이랑 마트 관련 질문글이 많아서 써봤다면 2편에서는 일본여행 중에서 오사카의 특징이랑 장단점에 대해 써볼까 함. 첫번째. 도톤보리 지역 다들 알겠지만. 오사카는 진짜 일본 스러운 지역임. 그중에서도 도톤보리는 독보적이다. 오사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부분 도톤보리에 있다. 하지만 1편에서 얘기했듯 도톤보리에 가서 줄서가며 한끼 식사를 하거나 하는건 별로 추천하지않는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번화가 정 중앙에 있기때문에 동선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오사카 초회차 라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곳인건 분명하다. 화려한 조명과 튀어나올것 같은 간판. 걷기만 해도 여행의 탠션을 올릴수 있는 오사카여행 시작으로 정말 좋은 곳이다. 여길 지날때 배가좀 고프다면 551호라이 가서 고기만두 한개 사먹으며 걸어가자. 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에 빨리 주문이 가능하고 간사이 지방에만 있는 체인점이기때문에 먹을 가치가 충분하다. 추천하지 않는 집은 킨류라멘 이치란 앗치치혼포 회전초밥집 등 대부분이다. 줄도 무진장 길고 체인점이라 굳이 여기서안먹어도 된다. 경험상 정 먹봐야 겠다면 킨류를 먹자. 이치란은 후쿠오카가 본점이지만 킨류는 오사카가 본점이다. 두번째 떠먹여 주는 오사카. 오사카는 다른 일본 여행지보다 떠먹여 주는 느낌이 강하다. 예전에 도쿄 갈꺼면 자기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확실히 알고 가야한다는 글이 념글에 남아있는데 반면에 오사카는 관광지간의 거리도 가깝고 도쿄보다 지역색이 명확한 편이라 여행 초회차도 다니기 쉽다. 취향에 따른 쇼핑 지역도 명확하다. 우메다의 백화점에서 명품이나 잡화, 빔즈, 프릭스 스토어 같은 편집샵을 갈수도 있으며 백화점이 다 붙어있어서 다니기 정말 편하다. 아메카지를 좋아하거나 단독 샵이 크게 크게있는게 좋으면 호리에지역 오렌지 스트리트를 가면 된다. 아메무라에 가면 프리한 분위기에 오렌지 스트리트 보다 연령대가 어리며 중고편집샵이 몰려있어 구경하고 중고 쇼핑하기 좋다. 그리고 가장큰 장점으론 교토와 나라 고베가 가까워 주변 지역여행도 알찰 뿐더러 지역별 분위기도 확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의 색을 더한다. 세번째 오사카여행이 별로 이었거나 별로 일 것 같다면. 개인적으론 주변에서 일본여행 처음간다하고 일어 영어 둘다 못한다 하면 오사카를 가라고 한다. 그 이유는 두번째에서 얘기했던 것과 같다. 떠먹여 주는것만 먹어도 첫회차는 즐거운 경우가 많다. 반면에 오사카 갔다가 실망하고 오는 경우도 꽤 종종 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줄도 너무 길고 오사카 성은 생각보다 별게 없고 우메다는 그냥 백화점 밖에 없고 쿠시카츠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생각보다 맛없고 야경 볼려면 또 지하철타고 하루카스 가서 야경만딱보고 나와서 할것도 없고 등등. 별로인 이유가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론 유튜브 몇편보고 딱 유명한곳만 사진찍으러 돌아다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톤보리는 글리코만 보러 가는데가 아니다. 글리코를 지나 신사이바시 상점가에서 각종 유명 브랜드 쇼핑을 할수도 있고 덴덴타운 센니치마에 도구 상점가. 오렌지 스트리트, 아메무라로 향하는 통로면서 눈이 즐거운 관광지 이다. (덴덴타운이나 센니치마에 도구상점가에 가면 멘야 죠로쿠를 먹어보자) 우메다 역시 백화점만 있는게 아니다. 현지인이 가는 맛집과 유명한 베이커리 개인이 운영하는 이색적인 이자카야가 많다. 그리고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신 오사카 쪽으로 넘어가면 오사카 최대의 라멘 격전지가 있다. 모에요 멘스케 산쿠 무겐 나처럼 라멘에 미친놈이라면 정말 천국 같은곳이다. 라멘에 미치지 않았더라도 가서 한두군데 먹어보자. 정말 맛있다. 그리고 우메다에서 위로 한정거장 올라가면 내가 정말 애정하는 나카자키쵸가 나온다. 각종 소품샵. 빈티지샵 예쁜 카페가 즐비해있고 거의 전부 개인이 운영하는곳들이라 개성이 넘친다. 사올껄 백만번 후회중인 그림 너무예쁜 코르크 공예 이런 감성도 좋은것 같다. 감성이 낭낭하다. 중고 옷도 싼편이고 다른 지역보다 점원들이 호의 적이다. 일어를 잘한다면 재밌게 스몰토크도 가능하다. 나카자키쵸는 그리고 뭔가 점원이 좀 예쁘게 생긴 경우가 많았다.. 디저트 커피도 정말 맛있다. 넘넘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 쓰겠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 즐거운 오사카 여행 하시길.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다랑어2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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