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여동생년이 다이어트하다가 정신병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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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가장의 후회 결이 좀 비슷한 다른 갤에서 퍼왔음."남들 다 가지니까 우리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내가 와이프보다 먼저 죽으면 와이프에게 힘이 돼줄 자식 하나 있는 게 좋지 않을까?"이 게 아마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게 자존심 상하고 열받아서표면적으로나 대외적으로는 출산을 지지하는 척 하는 많은 인간들의가정의 속사정이 아닐까 싶다.난 다수의 인간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처참한 수준의 지표를 살펴보고 설문을 보고 넷에 올라오는 인간 군상들의 삶의 단면들을 볼 때마다 대부분의 경우의 출생, 양육이 결국 자식 살점, 에너지 뜯어먹고 살아보려는 치졸하고 비루한 필멸자들의 자식에 대한 파워 게임일 뿐이라는 인상을 받는다.아무런 권위도 자유도 없는 존재에 대한 권력 투쟁이라. 도대체 인간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난 인신제사는 뚜렷하고 분명한 사교邪敎의 목적이 아니어도여전히 조건화, 성공 신화, 낙관 편향을 기반으로 한 무속적 세계관의기저논리로써 보편적으로 편만하게 이 세상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생각함. 작성자 : 반갤러

형들 여동생년이 다이어트하다가 정신병온거같은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2.25 18:46:28

조회 49 추천 0 댓글 4

나 나중에 먹을거야! 하면서

지가 감당도 못할 양을 덜어간 뒤 그대로 냉장고에 처박아서 미라로 만들고 버림

예를 들어

열흘전쯤에 가족들끼리 치킨을 먹었는데

나중에 먹을거야라면서

치킨 반마리에 치즈볼 4개를 챙겼음

그 뒤로 냉장고에 처넣고 안먹길래

내가 먹는다? 해도 나중에 먹을거라고 성질냄

그리고 누가봐도 맛탱이가 간 치킨이랑 치즈볼을 오늘이 되서야

처먹겠다고 꺼내서 에프까지 돌리더니

한입먹고 상했네 이러고 버림

근데 이게 존나 반복됨

냉장고에 그년이 먹겠다고 덜어둔 찜닭도 있고

회사에서 받아온 빵도 먹겠다고 하더니 지금 1년째 냉동실에 처박아놓고 버린다면 성질내고

명절에 처먹지도 않을 한과는 또 존나 잔뜩 받아와서

냉동실에 개같이 쳐넣어두고 버린다면 승질내고

라면도 나중에 먹겠다고 존나 바리바리사더니 유통기한 지난거만 10개넘음

이년 존나 패야되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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