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코 하나 했는데 의사들이 다 말렸는데 조건이 너무 안 좋은 코라 크게 바뀔수가 없어서 만족할 수 없다고... 세 군데 상담 전원 그럼 한 군데는 그냥 이 정도 생겼으면 그냥 살라고 보냄
결국 우겨서 하긴 했는데... 정면은 그대로인데 옆모습이 코가 약간 들려보이게 됨 그 전이 낫다
울엄마가 우리 유딩 때 여기서 기다리라고 병원 대기실에 앉혀놓고 쌍수하셨는데... 원래 얇은 쌍커풀인데 두꺼워지고 싶어서 하신게 망해서 내내 후회하셨던게 떠오른다... 엄마도 수술 전이 더 이뻤음
되게 청순한 상이셨는데 이마 톡 튀어나오고 코 엄청 높은 얼굴에 눈이 수수한 스타일에서 눈이 넘 부리부리해져서 기 엄청 쎄보이는 느낌으로 바뀜...
전에 누가 성형하지마라고 나 같은 애들이 욕심부리다 얼굴 망치고 전보다 못 해진거 많이 봤다고 걍 살랬는데
갑자기 떠오르네... ㅇㄱㄹㅇ임 나도 후회했고 주변에도 저렇게 괜히 사소한 욕심냈다 전보다 못 해진 애들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