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주’라는게 정확히 뭐임?

예를 들어서 ㅍㅅㅌㅊ 환경에서 뭐든 적당히 하면서 자라서 적당히 평타와 평상타를 오가며 살아가는 소시민 A랑
밑바닥에서 올라와서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다가 결국에는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자수성가 B가 있으면
이중에 통상적으로 사주가 좋다라는 풀이를 듣는 건 어느쪽임?

사회적인 성취랑은 거리가 있지만 가정이 평화롭고 인간관계도 늘 좋고 본인이 행복한 사람이랑 인간관계가 박살났지만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있으면 이중에서는??

그리고 원국이 좋은데 대운이 나빠서 어릴때 잠깐 좋고 말거나 죽어가다가 다 늙어서야 살아나는 사주들은 좋은 사주인거임 나쁜 사주인거임?

이게 기준이 다 다르다보니까 내가 지향하는 삶이 A인데 봐주는 사람이 B 같은 인생을 선호하면 풀이를 들어도 전혀 도움 안되는거 아니냐
사주 보러 갈거면 미리 나는 이런 인생을 이상적으로 여긴다..라고 말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