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의 미래) 일본식 장기 불황, 남미식 급격한 붕괴

채용담당자(39.115) 2025.02.17 18:29:59
조회 142 추천 1 댓글 2


지금 한국의 정책 방향과 경제·사회적 상황을 고려하면, 일본처럼 서서히 무너지는 ‘장기 불황’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정책이 잘못되거나 외부 경제 충격이 겹치면, 남미식 급격한 붕괴도 배제할 수는 없음.



1. 한국은 '일본식 장기 불황' 가능성이 더 높다.


현재 한국의 경제·사회 구조는 일본과 유사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음.

특히, 저출산·고령화·부동산 문제·기업 중심 경제구조 같은 요소들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매우 비슷함.


✅ (1) 한국이 일본처럼 '장기 불황'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이유


? ①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일본보다 더 심각하다.


일본도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노동력이 줄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장기 불황이 시작됨.


한국은 현재 출산율 0.72(세계 최저) 수준이며, 일본보다 고령화 속도가 훨씬 빠름.


한국: 203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30% 돌파 (초고령 사회)


일본: 2020년대에야 30% 돌파 (한국이 15년 빠름)




? ② 부동산 시장 붕괴 가능성이 높다.


일본도 1990년대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경제가 붕괴되었음.


한국은 현재 가계부채(2,000조 원 이상)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부동산 가격이 조정되면서(하락세) 금융 시스템에 충격이 올 가능성이 높음.



특히,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소비가 줄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큼.



? ③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가 일본과 비슷하다.


일본은 장기 불황이 오면서 대기업만 살아남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몰락했음.


한국도 현재 대기업-중소기업 격차가 심각하며, 대기업만 살아남는 구조로 가고 있음.



? ④ 노동시장이 경직되어 있다.


일본도 1990년대 이후 고용이 정체되면서 ‘평생 비정규직 시대’로 변함.


한국도 현재 정규직 채용이 줄어들고, 계약직·프리랜서·플랫폼 노동이 늘어나는 중.


고용 안정성이 점점 낮아지는 일본과 비슷한 경로를 보임.




⑤ 정치적 변화가 느리다.


일본은 장기 불황 동안 정치적으로 변화가 거의 없었고, 기존 기득권 중심 정책이 유지됨.


한국도 정치권이 청년 문제 해결보다는 기득권(부동산, 대기업, 고령층) 보호 중심 정책을 유지하는 중.


빠른 정책 변화 없이 ‘기득권 보호’ 기조가 계속되면 일본처럼 장기 불황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큼.




---


일본식 장기 불황이 오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경제 성장률이 1% 이하로 지속되면서 사실상 정체 상태가 될 가능성 높음.


부동산 가격 하락 + 소비 감소 → 기업 투자 감소 & 청년층 취업난 심화.


중소기업·자영업 몰락,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 고착화.


노인 복지 부담 증가로 청년층 세금 부담 상승.


청년들은 더 절약하고, 소비를 줄이며,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경향이 심화될 가능성.



즉, 일본처럼 ‘천천히 무너지는 사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


2. 하지만, 남미식 '급격한 붕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한국은 남미(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같은 경제적 불안 요소도 존재함.

만약 외부 충격(세계 경제 침체, 금융 위기, 기업 연쇄 도산 등)이 겹치면, 한순간에 경제가 붕괴할 수도 있음.


✅ (1) 한국이 남미처럼 급격히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이유


? ① 가계부채 & 부동산 시장 붕괴 가능성


한국의 가계부채(2,000조 원 이상)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부동산 시장이 급락하면 금융 위기가 터질 가능성이 높음.



남미 국가들도 부채 문제로 경제가 한순간에 무너졌던 사례가 많음.



? ② 대기업 붕괴 or 외국 자본 이탈 가능성


한국은 대기업 몇 개가 경제를 지탱하는 구조인데,


삼성, 현대, SK 같은 대기업이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경제가 붕괴할 위험이 있음.



만약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고, 수출이 막히면 급격한 경기 침체가 올 수도 있음.



? ③ 극단적 양극화 → 사회적 불안 증가


남미 국가들은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정치적 혼란 & 사회적 불안이 발생했음.


한국도 현재 상위 1% 부유층과 청년층·중산층의 격차가 커지고 있음.


극단적인 계층 사회가 되면, 폭동·대규모 시위 가능성이 증가할 수도 있음.




? ④ 정치적 불안정 & 정책 실패 가능성


남미 국가들은 정부의 정책 실패로 경제가 붕괴한 사례가 많음.


한국도 정치적 대립이 심하고, 청년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급격한 불황이 올 수 있음.




---


? 만약 남미식 경제 붕괴가 오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부동산 거품 붕괴 → 금융권 부실 → 은행 도산 사태 가능성.


원화 가치 급락 → 물가 폭등(인플레이션) → 실질 임금 감소.


대기업 일부가 무너지면서 연쇄 도산 사태 발생 가능성.


실업률 급등 → 청년층 & 중산층 대거 몰락 → 사회적 불안 증가.


정치적 극단화 → 강경 정부 등장 or 대규모 시위 발생 가능성.



즉, 한순간에 경제가 붕괴하면서 ‘한국판 IMF 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음.



---


결론: 현재 상황에서는 '일본식 장기 불황' 가능성이 더 높다.


? 현재 한국 경제·정책 상황을 고려하면, 천천히 무너지는 일본식 장기 불황이 올 가능성이 더 높음.

? 하지만, 부동산 붕괴 + 금융 위기 + 대기업 도산 등의 외부 충격이 겹치면, 남미식 급격한 붕괴로 갈 수도 있음.


? 즉, 지금이 중요한 갈림길이며, 현재 정책 방향이 바뀌지 않으면 결국 일본처럼 서서히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 만약 정책 실패나 금융 위기가 겹치면 한순간에 급격한 붕괴도 올 수 있다.


결국,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한국은 ‘서서히 가라앉는 배’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2059203 27살 신입 안전관리자 인데 현직인 분들 있음?? [5] 취갤러(39.113) 02.17 125 0
2059202 올해로 33살 무경력 고졸은 취업 어캐 해야하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지 [6] ㅇㅇ(211.234) 02.17 198 2
2059201 삼전 하닉 정직원 인식이 갑자기 폭등한 이유가뭐임 [4] ㅇㅇ(1.225) 02.17 154 1
2059199 쳐다보는것만으로 단정짓기는 이른가? [8] ㅇㅇ(121.157) 02.17 95 0
2059198 둘중 뭐가 맞는선택일까 [3] 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65 0
2059197 이런 좆같은 성격 고치고싶다 취갤러(175.124) 02.17 57 0
2059196 지금 우리회사 구인난이다 나이 스펙 상관없다 절실한 사람만 [1] 취갤러(110.14) 02.17 151 0
2059195 근데 이런 취업난도 오래 가지는 않을 듯. [4] 채용담당자(39.115) 02.17 375 2
2059194 하이닉스 직원 vs 충남대 로스쿨 변호사. 누가 윗급임??? [5] ㅇㅇ(39.7) 02.17 123 0
2059193 전쟁낫으면 좋겟다.. ㅇㅇ(116.46) 02.17 63 2
2059192 33살 코스피상장 좆견 초봉 3600 첫취업 [5] ㅇㅇ(220.79) 02.17 208 0
2059191 꿩 대신 닭 ㅇㅇ(211.214) 02.17 26 0
2059190 예전 중소 면접 썰 [5] 취갤러(123.98) 02.17 243 1
2059189 물가나 세금은 계속 오르는데 왜 월급은 거의 그대로임? [1] 취갤러(117.20) 02.17 49 0
2059188 다이어트에 괜찮은 한끼식사머있지 [1] 취갤러(118.235) 02.17 45 0
2059187 안 쪽팔리는 직업 기준이 뭐라고 봄? [2] 미래소방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46 0
2059185 강원대 문과가 그렇게 최악의학벌임? [4] ㅇㅇ(211.234) 02.17 174 4
2059184 이제 진짜 노후대비 해야할것 같아서 라면, 구내식당 먹고 ㅇㅇ(211.36) 02.17 43 0
2059183 장애인들이랑 엮이면 좋을건 없겠네 ㅇㅇ(194.113) 02.17 30 0
2059181 졸업 늦은거지?? [3] 취갤러(118.216) 02.17 106 0
2059180 현기차 생산직 기능사 1개로 합격한 사람들은 뭐임 [2] ㅇㅇ(106.101) 02.17 115 0
2059179 21살 중견기업 프리패스 가능함? [5] ㅇㅇ(106.101) 02.17 146 0
2059178 요식업은 빵이 덜 힘들 것 같음 [3] ㅇㅇ(218.145) 02.17 65 0
2059177 여자들은 ㄹㅇ로 서울근무 아니면 안하려함? [4] ㅇㅇ(1.225) 02.17 148 2
2059176 형님들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ㅜㅜ [2] ㅇㅇ(106.101) 02.17 80 0
2059174 면세점 취업 별로임? 취갤러(223.38) 02.17 34 0
2059173 20대에 중산층이상 살 확률 가장 높은게 공부하는거다 아님?? ㅇㅇ(223.38) 02.17 43 0
2059171 나 38살인데 야간공장 알바 하러 가서 욕먹음 ㅇㅇ게히(118.39) 02.17 81 0
2059170 풀재택 3000어떠냐 [1] 취갤러(211.108) 02.17 70 0
2059169 형님들 중소기업 신입 개발자 초봉이 보통 얼마인가요? [1] 취갤러(112.156) 02.17 101 0
2059167 이번달까지 하고 이직하려는데, 뒤져로 다음달에 가라는데 어케하냐 진짜.. 취갤러(125.133) 02.17 32 0
2059165 나이30되니 갑자기 서합률 확 떨어지네 [31] ㅇㅇ(118.218) 02.17 1938 20
2059164 나 아는애 중경외시인데 증권사 갔는데 유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09 0
2059163 근무지 목포 연봉 7900이라고하면 가냐? [3] ㅇㅇ(1.225) 02.17 120 0
한국의 미래) 일본식 장기 불황, 남미식 급격한 붕괴 [2] 채용담당자(39.115) 02.17 142 1
2059161 사원인데 우리회사 맘에드는점 ㅇㅇ(223.38) 02.17 67 0
2059159 연세대랑 건국대 차이 q(115.91) 02.17 51 0
2059158 석사도 요새 취업 빡세구나ㆍ ㅇㅇ(124.61) 02.17 98 1
2059157 34살 순자산 163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4] 취갤러(118.235) 02.17 112 0
2059155 다들 힘내라 정병성병이거본인이쓰셨(121.124) 02.17 26 0
2059154 나는조현병이야 취업가능하냐 [8] 손발이시립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113 0
2059152 관세사 정년보장이고 정년보다 3~4년 더 일할수 있긴한데 [3] ㅇㅇ(1.225) 02.17 105 0
2059151 무경력 33살에 어찌어찌 중소라도 들어왔다 [7] 취갤러(121.154) 02.17 285 6
2059150 본인 지능이 궁금하면 게임 실력 생각해보셈 [2] 취갤러(59.19) 02.17 128 0
2059148 아 면접결과 내일까지 연락주기로 했는데 [1] 취갤러(121.183) 02.17 62 0
2059147 이직시 전 직장에서 이직여부 알 수 있음? ㅇㅇ(110.45) 02.17 31 1
2059146 28에 간호학과 드가는건 늦은거냐? [1] 취갤러(223.39) 02.17 75 0
2059145 전기기능사학원등록 [6] ㅇㅇ(1.216) 02.17 89 1
2059143 관세사 <-- 이거 되게 좋은 직업아니야??? [3] ㅇㅇ(118.235) 02.17 134 0
2059142 자산운용사 학벌 알려줌 100% SKY [4] ㅇㅇ(211.234) 02.17 121 1
뉴스 '나솔사계' 22기 옥순과 경수, 2세 문제로 갈등 고조 디시트렌드 02.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