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여름 ‘짠캉스’ 떠난 임원희X정석용X 최진혁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8월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짠 트리오’ 로 거듭난 임원희, 정석용, 최진혁이 역대급 짠내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리는 가평 빠지에 원희와 석용이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막내 진혁이가 형들과 웨이크보드를 타기 위해 바캉스를 계획한 것.
‘장비빨 허당’ 진혁은 이날도 역시, 웨이크보드 장비를 풀세트로 준비해 두 형들의 의심을 샀다. 이에 진혁은 “프로들은 자기 장비가 다 있다”라며 굴하지 않는 허세 면모를 보여 母벤져스의 한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웨이크보드 유경험자 원희는 석용에게 “넌 여기에 좀 안 어울린다”, “웨이크 보드는 타봤냐” 라며, 평소 ‘짠희’ 와는 다른 자신감 넘치는 허세로 기대감을 모았다. 그리고 잠시 후, ‘짠 트리오’ 멤버 중 한 명이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수준급 웨이크 보드 실력을 선보여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MC들과 母벤져스는 흥분하며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제일 멋있다”, “사람이 다시 보인다”라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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