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정아, 유재석X강하늘X송은이 출동한 호화 결혼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3 23:53:47
조회 163 추천 0 댓글 0

[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정정아가 호화로운 인맥을 자랑한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방송인 정정아가 등장했다. 정정아 등장 전 현영은 “홍경민 씨 피곤해 보인다. 무슨 일이 있냐”라고 홍경민에게 물었다. 홍경민은 “별건 아니고 애들이랑 강릉에 다녀왔다”라며 육아를 병행하는 일꾼 아빠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홍경민은 "아주 잠깐 피곤한 표정이었던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어 홍경민과 현영은 "여러 가지 일을 만능 척척으로 해내는 분이 오늘의 게스트"라면서 정정아를 소개했다. 정정아는 “여러 가지 직업을 갖고 있고, 일단 열심히 살고 있는 정정아다”라며 인사를 했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는 정정아. 정정아는 한때 앙드레 김을 존경해 앙드레 김 선생의 집에 가사도우미로 지내길 원했다고. 정정아는 "어릴 때 20개 짜리 방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성미는 "너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방이 20개 아니니?"라고 물었다. 정정아는 “게스트 하우스를 하고 있다 보니까, 저희가 쓰는 건 방 세 개다”라면서 "연예인이니까요"라고 우스갯소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정아의 남편은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정아는 가끔 다이어트 겸 용돈이 필요할 때 남편을 도와 청소를 같이 한다고. 현재 정정아와 남편 사이에는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임하임 군은 첫 등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임 군은 정정아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이였다. 정정아는 친정 엄마에게 "육아하면서 힘든데, 힘들지 않다. 그토록 바라던 아이가 와서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정정아는 둘째를 낳지 않느냐고 권유하는 이들을 향해 유산을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도 정정아는 “43살에 첫 아이를 낳았다. 그것도 3번 유산 끝에 낳은 아이다. 열심히 사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제 몸이 걱정되더라. 내가 과연 살아온 게 맞나. 중간 점검이 하고 싶더라. 시청자분들,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다”라고 말하며 시험관 시술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혔다.


정정아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등원시키며 “여보, 우리가 아이가 안 생겨서 그렇게 마음 고생 했는데, 그 시간 어떻게 다 보내고 애를 유치원에 다 보내네”라며 감격한 목소리로 중얼거리기도 했다.

한편 정정아는 결혼식 당시 유재석, 강하늘이 사회와 축가를 본 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정정아는 “옛날에 유재석 선배한테 데뷔 초에 ‘저 결혼하면 사회 봐주세요’라고 말했는데 유재석 선배가 봐준다고 했다. 그래서 사회를 봐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정아는 “남편이랑 나랑 둘 다 강하늘이랑 접점이 있다. ‘산넘어 남촌에는’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 그때 하늘이가 조카였다. 그런데 그때 하늘이는 고등학생이어서 아버지랑 같이 와야 했다. 그런데 제 남편이 오토바이를 타는데 강하늘 씨 아버지도 오토바이를 탄다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이 ‘너 하늘이 아냐’라고 묻더라. 그래서 안다고 했고, 축가도 ‘하늘아, 아버지 오시면 같이 와서 불러주라’라고 말하며 특급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정정아는 “연예인으로 살면서 이런 행복한 이슈가 터진 건 처음이었다. 늘 아나콘다 물렸다, 슬픈 이슈만 터졌다.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 거 결혼하자, 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했다”라면서 “송은이 선배가 전화가 와서 ‘남자친구 있었냐’라고 물었다. 그래서 일단 있다고 하고 만났다. 송은이 선배가 축의금부터 턱 내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03041 지드래곤, 나시티 속 탄탄 팔근육..올블랙의 정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6 114 0
103047 [심야괴담회] 여자 셋 모텔방 대환장 파티 목이 너무 아파.. 홍두식(211.40) 22.07.27 136 26
103046 [어둑시니Pick] 여름 계곡, 나를 휘감은 검은 형체! 홍두식(211.40) 22.07.27 120 26
103045 [어둑시니Pick] 술에 취해 머리를 박는 누나? 홍두식(211.40) 22.07.27 141 26
103044 [심야괴담회] "문 열어!!" 늦은 밤 방울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여자 홍두식(211.40) 22.07.27 133 26
103043 [어둑시니Pick] 용산구 보광동 빌라 앞 검은 옷의 남자 홍두식(211.40) 22.07.27 131 26
103042 배우는 캠핑짱 1화 재밌더라 ㅇㅇ(203.245) 22.07.27 255 1
103039 "여왕의 사랑" 김연아♥고우림 일본 들썩인 '퀸연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5 169 0
103040 바람의 남자들이라는 음악프로그램 나왔네 [1] ㅇㅇ(118.44) 22.07.26 120 0
103038 손석구, 연기만 잘하는 게 아니네‥직접 연출 단편영화 홍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4 137 0
103035 [토요 미스테리극장] 유령버스 홍두식(211.40) 22.07.23 134 29
103034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을 심야괴담회 에피소드 홍두식(211.40) 22.07.23 138 29
103033 [빽능] 방울소리 홍두식(211.40) 22.07.23 131 29
103032 [심야괴담회 예고] <금기를 어긴 자들의 최후!> 홍두식(211.40) 22.07.23 132 29
103031 [어둑시니Pick] 집에 흙투성이의 남자가 보인다? 홍두식(211.40) 22.07.23 131 29
103030 [토요 미스테리극장] 지골산의 혼령 홍두식(211.40) 22.07.23 131 29
103029 [토요 미스테리극장] 유령의 집...그 비밀은? 홍두식(211.40) 22.07.23 136 29
103027 '이브' 박병은, 결국 서예지 위해 살인까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93 0
103025 유재석x조세호 너마저..'우영우' 박은빈 견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21 133 0
103024 새 음악프로그램 나오네 ㅇㅇ(118.44) 22.07.20 175 0
103013 MC그리 "日여자와 국제연애 경험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8 160 0
103022 [심야괴담회] 철장 너머 부릅뜨고 노려보는 눈동자, 홍두식(211.40) 22.07.19 152 29
103021 the guest 그놈 한테 연락하려고?' 손이 온 남자! ㅇㅇ(211.40) 22.07.19 147 29
103020 [어둑시니Pick] 섬뜩했던 첫 자취방의 끔찍한 추억, 홍두식(211.40) 22.07.19 164 29
103019 [어둑시니Pick] 어둑시니들이 가장 좋아하는 레전드 괴스트! '성우 정 홍두식(211.40) 22.07.19 146 29
103018 [토요 미스테리극장] 나를 기다린 아이 홍두식(211.40) 22.07.19 125 29
103017 [심야괴담회] 하다못해 귀신 감시까지 해야하는 보안요원 야간근무자.. 홍두식(211.40) 22.07.19 143 29
103015 [토요 미스테리극장] 동료를 익사시킨 뱃사람의 최후 홍두식(211.40) 22.07.19 122 29
103014 현주엽 와이프 예쁘더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봤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9 622 0
103012 그놈 한테 연락하려고?' 손이 온 남자! 홍두식(211.40) 22.07.18 191 31
103010 [심야괴담회] 무대에서 잠이 든 밤.. 홍두식(211.40) 22.07.18 171 31
103009 소문이 무성한 금강산 해안가의 한 호텔 홍두식(211.40) 22.07.18 166 31
103007 [토요 미스테리극장] 유령의 집...그 비밀은? 홍두식(211.40) 22.07.18 138 31
103006 [토요 미스테리극장] 비오는 날의 방문객 | EP.2 홍두식(211.40) 22.07.18 133 31
103005 [토요 미스테리극장] 하숙집의 비밀 | EP.2 홍두식(211.40) 22.07.18 144 31
103004 [심야괴담회] 입어 보니 찰떡! 마음에 쏙 든 구제 원피스 홍두식(211.40) 22.07.18 181 31
102997 “게임회사→노인복지센터” WSG워너비 눈물 쇼케이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6 113 0
102995 1024 - UP 홍두식(211.40) 22.07.15 135 29
102994 노이즈 - '홀로서기 홍두식(211.40) 22.07.15 129 29
102993 민해경 -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있지만 홍두식(211.40) 22.07.15 129 29
정정아, 유재석X강하늘X송은이 출동한 호화 결혼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3 163 0
102992 펜트하우스 존잼각 00(221.158) 22.07.14 237 1
102988 '결혼지옥' 하하·김응수, 비자금 얘기에 뜨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1 146 1
102989 새로시작한다는 여자씨름예능 멤버 공개 예삐아빠(122.44) 22.07.12 211 1
102985 여에스더 또 막말? "너희만 똑똑한 줄 알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10 277 0
102987 일산RUN레깅스비지니스클럽 은실장 010-구팔3오-1900 은실장(59.7) 22.07.11 111 0
102986 무조건 보는 예능과 게스트 출연진 혹은 주제에 따라 보는 예능 ㅇㅇ(118.45) 22.07.11 371 0
102980 '최초공개' 류시원’ ♥재혼아내=대치동 수학강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08 590 0
102983 '와이키키2' 김선호, '코 리코더+후암동 염소남+엔젤우식' 3단 코믹 홍두식(211.40) 22.07.09 220 18
102982 '슬픈 열대' 촬영 마치고 귀국하는 김선호 홍두식(211.40) 22.07.09 323 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