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부 시작하는데[반수아님] 내 실력이 어느정도 되나 궁금해서 한번 쳐 봤어. 총점 372였어... 도서관에서 혼자 시간 맞춰가면서 했거든 듣기도... 언사외 352 수리 20... 혼자해서 그런지 긴장을 안해서 생각보단 잘 나온거 같아.수능때도 떨진 않았지만.. 그리고 작년에 한거 다 까먹지는 않았더라고. 그나마 수리는 찍어서 저정도야..대단하지?앞장부터 막히는 게 내 스타일이었어. 씨바 작년에도 언사외로 깝치다가 대학 떨어졌는데 [언사외 대박.내신 쪽박.수학은 기둥세움] 올해도 언사외로 밀어야 하나? 그래도 아직 60일도 넘게 남았으니까 할수있는데까지는 해볼려고. 수리 나 신청했어. 수능에서 수학 못하면 갈수있는데가 확 줄잖아.그리고 언사외만 믿다가 한번 피봤으니까... 혹은 언사외 쪽박 찰 수도 있고 수리,적어도 50은 받으려고 노력할거야. 참,공부는 사정때문에 지금 시작하는거야 상반기에는 병원에 있었거든 병원나와서도 놀았지만... 여름에는 알바도 했었음... 내년에 다시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올해 떨어지면 내년에 취직시킨다고하길래..능력껏 들어가래. 그럼 열심히들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