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때 유학을가서, 이제 2년째 되는 유학생인데요. 한국에서 중 3때 유학준비하면서 그냥 본 외고시험에 합격해서, 엄청나게 갈등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어. 우리집이 유학 보냈다고 부자도 아니고, 그래서 여러가지 마음이 복잡한데요. 엄마는 대학은 한국에서 다니는게 어떤지 나한테 자꾸 물어보는데... 솔직히 나는 미국 대학 가고 싶은데... SAT  I 은 두번봣는데 한번은 1390(math-750, Verbal-640)           두번째로 본거는, 1500(math-800, Verbal 700) SAT II - Chemistry-750           - Math 2 c-780           -Writting- 730 GPA(5.0 scale)- 4.93 Activity- Baseball  varisty Captain(2004 season)              Football varsitya(2 years)              Basketball varsity(2years)              soceer varisity(1 year)              Student Council vice president              Drama class              Community service 100 hours              Year Book Class              Oregon 주 수학 경시대회 3등              Oregon 주 과학 경시대회 2등              솔직히 난 미국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이정도 점수면 유펜이나, 코넬, 컬럼비아, 브라운등 아이비외에 정말 좋은 대학들  갈수잇는데, 부모님이 한국에서 의대 다니길 원하셔서...난 정말 미국에서 Medical school 졸업하고 싶은데.. 정말 고민인데요.. 어차피, 한국대학교 다녀봤자, 다들 비전도 없고 한데, 왜 부모님은 한국에서 대학 다니시기를 원하는지. 형, 누나들 정말, 부모님이 열심히 일해서 모으신돈으로 유학갔는데, 이젠 한국으로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조금 씩 들기도해, 내가 Scholarship 받으게 있느데도, 일년에 드는돈이 거의 8천인데, 장학금으로 메운다고 쳐도 5천만원이나 남는데... 휴,,, 유학생 형 누나들, 아님 한국에 계신 형,누나들 저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