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지라 연관이 있어 씁니다

학습장애인지 몰라도 영어 읽는게 외계어같고 초등수학이 논문같아 오래전에 포기했는데 학업때문에 애미년하고 아웅다웅했는데 금요일에 큰 일이 터졌슴다 초등학생만도 못하는 어쩌고 하니 평소에 듣지도 않는 소리를 들으니 내 일생동안 굉장히 빡이차올라 때려 죽이고싶은 충동이 뇌를 지배함

야 이 개 씨발년아 그럼 애새끼보다 못한 나같은 병신 싸지른 니 잘못 탓해야지 왜 나한테 지랄하냐는 욕을 한다음 귀에 온 힘을 다해 죽빵날려 쓰러트렸는데 고막터져 피 줄줄 흐르는거 봤는데 이거로는 너무 모자르다고 생각해 보지를 10번 넘게 발로 걷어찬다음 가슴위에 올라타 10분 넘게 제자리 뛰고 죽빵으로 여러번 얼굴 때렸슴다

정신을 잃은것을 확인하고 혹시 사망했나 겁이나 119에 신고해 응급실 실려갔는데 요즘 파업으로 몇차례 왔다갔다하다 대형 종합병원에 입원해있는데 갈비뼈 거진 다 뿌러졌고 온 몸이 상처투성이인데 이번건은 넘어간다고 하고 이야기 안한다

난 내가 한거에 전혀 후회안하고 정당방위에 참교육을 해줬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