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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120키로 ㅆ돼지 합천 황매산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ac 100대명산 츄라이중인 120키로 ㅆ돼지 등린이입니다.오늘은 경북 합천 황매산 다녀왔습니다.사실 황매산을 선택한건 2024년이 다가기전 100대명산 10개를 채우고 싶은 욕심으로황매산, 비슬산 최단코스로 10개를 채우려고 했는데 황매산의 설산이 너무이뻐 황매산을 온전히 즐기고 비슬산은 패스했습니다.황매산 정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장상을 찍고 내려오는 코스로 산행하였습니다.전망대는 가봤자 아무것도 안보일것같아서 (곰탕이라하나요) 패스했습니다.왕복 4.5KM에 해발 1108m의 산이지만 차로 거진 700미터이상을 올라가 산행난이도는 정말쉬웠네요초입부분의 억새 밭입니다. 전체적으로 임도로 구성된 공원느낌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인스타 올리기 좋게 구성되어있습니다.상고대라 하나요? 이쁘게 피었네요산성 같은곳이 있어 코스에선 벗어나지만 들려봅니다.곰탕이긴 하지만 설산과 함께이루어져 이 또한 멋있네요정상을 향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사실상 이계단 코스가 고도를 다 채우는 느낌.날씨가 흐려 생각보다 계단이 짧아 보였지만..뭐고 끝이 아니었네..계단길이 끝나면 생각보다 눈이 좀 쌓여있습니다.상고대도 아래쪽과는 차원이다르네요 정말이쁘게 피었습니다.또.. 정상인줄 착각했던 암석.. 살짝 둘러서 넘어가더라구요..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도 이쁘네요 최근 정상 역활만 하는 정상같지 않은 정상을 자주보다 이렇게 뻥뚤린 정상을 볼때마다 기분이좋네요곰탕이긴해도 구름 속에 있는 기분입니다. (맞는거 같기도하고..)처음엔 쌓인눈이 날리는줄알았는데 정상 부근에서는 조금씩 눈이내리긴하더라구요피 피카츄~최근 애용중인 피카츄 치즈케익입니다. 겨울 식사로는 비화식 아니면 빵이 좋더라구요그중에서도 6개로 사면 7천원밖에안하기도하고 치즈케익이라 그런지 원래 차갑게 내오는 식당도 많기도 해서 이질감도 안들고빵이 차가워져도 푸석푸석하거나 질깃하지 않아 먹기도 편해서 좋더라구요 스티커는 하산 후 아래쪽은 이렇게 날씨가 맑은거보면 진짜 구름 속이여서 흐려보였던거 같기도하고..경상도권 산이라 설산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살아 생전 처음 타본 설산이라 너무 좋았습니다.산 자체 난이도는 맘먹으면 정말 넉넉하게 잡아도 한시간 반~2시간이면 오를 산인데 경치에 빠져 3시간 넘게 탔네요거기다 전부다 설산보러 소백산, 지리산, 경기도 권을 가서인지 사람도 거의 없는 빈집털이 수준이라 더더욱 좋았습니다.저희 포함 4팀정도 뿐이었는데 주왕산마냥 경치가 아무리 좋아도 사람에 휩쓸려 이동하다 보면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 것 같네요정말 난이도도 쉬우면서 큰 감동을 줬던 산입니다. 설산에 사람들이 미치는 이유를 알겠네요"이게 무슨 설산이냐" 라고 하면 할 말이 없긴한데.."마 경남은 이정도면 폭설이다!"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일본과 한국의 코미디 프로그램 속 전통복장 비교
故 시무라 켄의 바보 영주님(バカ殿様)당시 번영했던 에도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는 화려한 옷차림들이 눈에 띈다.조선 중기~후기에 해당하는 에도시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은 상공업의 발달로 인하여 초기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일찍이 형성되었고 시기적으로 유럽의 '자본주의 태동기'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1730년경 오사카 도지마 쌀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선물거래 방식이 도입되었다는 점 또한 당시 일본인들의비즈니스 감각이 유럽인들의 그것과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일본은 1868년 메이지 유신에 성공하고 정식으로 막부 봉건체제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이루게 된다. 봉숭아 학당의 '맹구'와 영구와 땡칠이의 '영구'옷감을 물들일 염료조차 귀해서 일반 백성들은 죄다 누렇고 흰 옷만 입었던 당대 조선의 의상과 비교했을 때 나름 '색깔 있는 옷'을 입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우스운 인상을 준다. 이렇게 말한다면 누군가는 이렇게말할지도 모르겠다. "Aigo~바보 영주는 영주가 아닙nika? 하나의 영지를좌지우지하는 영주와 신하들, 시종들의 의상과 그냥 일반 백성들의 복장을단순비교할 수는 없는거nida!" 근데...일반 백성들의 복장만 놓고 비교해도...보다시피 다양한 색상의 옷을 입었다. 그냥 조선인들이 못 살고 못 나서맨날 흰 옷만 주구장창 입고 살았던거다. 근데 자기네들의 그러한 역사가부끄러운 나머지 제대로 된 고증은 아예 포기해버리고, 나름 예쁘게 물들인옷들을 입었음에도 촌티가 작렬하는건 왜 일까? 그러면서 저런 저질스러운 몸개그를 펼쳤다니 과연 근본 없는 민족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참고로 저 봉숭아 학당과 맹구라는 컨셉은 70년대 일본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인<8時だョ!全員集合>에 나오는 '더 드리프터즈'의 개그를 파쿠리한거다.(ドリフの学校에서 열연을 펼치는 더 드리프터즈의 멤버 故 시무라 켄)드리프의 학교는 교실 내 바보 역할을 시무라 켄씨가, 선생 역을 이카리야 쵸스케씨가 맡아서 당시 일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였는데, 그걸 그대로 파쿠리해서 탄생한게봉숭아 학당과 맹구라는 캐릭터였다. 내 생각엔 저 영구라는 캐릭터의 저 표정도 시무라 켄씨의'아잉'을 마개조한 표정 개그가 아닌가라는 합리적인 의심도 든다. (故 시무라 켄의 아잉)사실상 이주일도 그렇고 80년대~90년대 한국의 코미디언들은 하나같이 '더 드리프터즈' 그리고'시무라 켄'이라는 전설적인 일본 코미디언의 영향력을 지대하게 받았고, 그걸 열심히 파쿠리해다가 자기네들이 직접 고안해낸 아이디어인 것처럼 대중들을 기만하며 수익을 창출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조선 민족은 창의성이 결여된 민족이다. 창의성이 부족한거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당시 저작권 개념이 부족했다는 것을 핑계로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일본 프로그램을 모조리 파쿠리했다는 점은 머리도 나쁜데 양심까지 없는 그야말로 구제불능의 문제아 민족이라는 의미이다.마지막으로 지금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유명해진 계기가 된 노래인 '히가시무라야마 온도'를 들어보자. 히가시무라야마시는 일본 도쿄도에 있는 도시로시무라 켄의 고향이다.
작성자 : Nutell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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