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박훈 변호사 "현재까지 강형욱 피해자 1명에게 연락와, 내용 파악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11:33:29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사진=강형욱 유튜브 캡쳐



[파이낸셜뉴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보듬컴퍼니' 전 직원을 무료 변론하겠다고 선언한 박훈 변호사가 현재까지는 피해자 1명에게 연락을 받아 사건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박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까지 저는 피해자 분들 중 한 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사건 내용을 파악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한마디로 말해 사건 내용에 현재로서는 일부라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피해자분들의 피해 내용이 보도된 내용으로 보면 구체적이어서 강형욱 부부의 해명이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변호사는 "피해자분들이 그들의 해명에 개별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무료 변론을 자청했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현재까지는 한 분만 연락을 주셨고 깊은 대화를 아직 진행하지 못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박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CCTV가 감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강형욱 부부 인터뷰를 보다 열받아 제안한다"며 "무료로 모든 것을 대리하고 어떠한 성공보수금도 받지 않을 테니 강형욱 부부에 고용됐던 분들 중 억울한 사람들은 댓글이나 메신저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무보수 변론의 전제 조건으로 "어떤 거짓도 없어야 하며 저의 살벌한 반대 신문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난 CCTV가 업무 공간을 비추는 것은 인격 말살이라 보는 변호사"라며 "2001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소송을 통해 CCTV 감시 불법성을 제기한 바 있으나 패소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강형욱을 둘러싼 갑질 논란은 직장 평가 사이트 '잡플래닛'에 보듬컴퍼니에 다녔던 직원들이 혹평을 남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리뷰에는 CCTV 감시, 화장실 통제, 사내 메신저 열람, 임금 체불 의혹 등이 제기됐다.

여러 갑질 논란에 침묵하던 강형욱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올린 약 1시간 분량의 영상에서 사내 메신저 열람은 인정하면서도 CCTV 감시, 화장실 통제 등 다른 의혹에 대해선 반박했다.

강형욱은 "직원 감시 용도는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라서 CCTV가 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있을까 싶다. 도난이 있을 수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다"며 "사무실에서 훈련 상담도 하기에 개가 우리를 물 수도 있고 뜻밖의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보, 주말부부 합시다".. 대치동 엄마들 짐싸는 이유▶ '법적 혼인 상태' 차두리, 충격 근황 "여성 2명과 동시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신인상 바치며 오열한 방송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견된 女 변사체, 옷차림이..▶ "상여금 친정어머니 드렸더니 남편 반응이..." 사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667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내달 4일부터 일주일 '휴진'...장기화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 1
11666 [속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7월 4일부터 1주일 휴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 0
11665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가짜 거래 생성 가능"... 대화 법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 0
11664 경찰, '직원 납품비리' 서울교통공사 본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 0
11663 [르포]전운 감도는 서울대병원...애타는 환자들 "하루 휴진이 1년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439 0
11662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6000만원 기내식' 의혹 제기한 배현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 0
11661 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문 수정…'1.4조 분할'은 그대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 0
11660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측 피고발인 경찰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 0
11659 둘레길 구석구석까지, 경찰 드론이 뜬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 0
11658 등기부 등본만 믿고 종중땅 사면 '거래 무효'[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 0
11657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 0
11656 서울의대 교수 "전공의 해정처분 취소하고 의대 증원 재조정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8 0
11655 "시민 생명이 가장 먼저"... 의사단체도 의료계 집단휴진 비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2 0
11654 욱일기 태운 대학생 3명, 집시법 위반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7 0
11653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상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 0
11652 [속보]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 0
11651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하이브 측 조사 마무리...이번주 민희진 측 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7 0
11650 시민단체,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권익위원장 공수처에 고발...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 0
11649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일부 유죄'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 0
11648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의사 총궐기 불법행위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 0
11647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일부 유죄'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 0
11646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확인 대상 의사 1000명 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 0
11645 "법률 지식 없어도 OK" 간이 고소장 생긴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 0
11644 [속보]"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 0
11643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19일 고발인 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 0
11642 "비응급도 환자…서울의대 정부 압박에 피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1 0
11641 학생인건비 다른 용도로 쓴 교수…法 "연구비 환수 처분 정당"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872 3
11640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오늘 판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4 0
11639 자녀 인도 청구 및 면접교섭의 현실[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3 0
11638 무허가건축물로 "재개발 2주택 달라"…법원 "분양 대상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8 0
11637 '고액 알바' 유혹에...'마약 드라퍼' 되는 2030들[김동규의 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3 0
11636 '음주 뺑소니' 김호중, 피해자와 한 달 만에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50 0
11635 경찰청, 전 국민 대상 '안보지킴이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1 0
11634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미국서 6조 벌금...한국 피해자는 어쩌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44 0
11633 [르포]6월에 찾아온 때 이른 무더위...붐비는 무더위쉼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1 0
11632 '제3자 뇌물죄' 李 대북송금 재판 쟁점은..."공통인식 가졌나"[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1 0
11631 '주가 조작' 자본거래법 위반 견미리 남편,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8 0
11630 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 1심, 구현모 前 KT 대표, 최강욱 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33 2
11629 민간 마약재활시설도 지원이 필요하다[기자수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4 0
11628 "한강식 검사입니다"…보이스피싱 조직원들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8 0
11627 서울 마포구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숨져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239 15
11626 "서울역서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30대 남성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5 1
11625 공수처장, 김 여사 소환 가능성에 "필요성 있다면 할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4 0
11624 '신림동 칼부림' 조선 2심도 무기징역..."극도로 잔인하고 포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1 0
11623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조폭출신 부도덕한 사업가 말이 맞겠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13 0
11622 [속보]'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도 무기징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14 0
11621 [속보]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사건으로 밝혀질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4 1
11620 ‘사랑은 강아지 모양’...단순 제목은 저작권 인정 안 돼[서초카페]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45 0
11619 임현택 의협회장 고발한 시민단체,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8 0
11618 흉기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