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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檢은 소금, 짠 맛 잃으면 버려져…책무 다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7 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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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은 "'검찰의 일'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이 난무하는 현실에 괴롭지만 국민이 검찰에 바라는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이 검찰총장은 17일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검찰 구성원을 '소금'에 비유하며 "검찰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해내지 못해 고유의 짠맛을 잃어버리면, 종국적으로 국민의 믿음을 잃고 버려져 짓밟히게 될 것이라는 섬뜩한 경고를 되새기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헌법가치와 정의를 지키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소명과 책무를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문제에도 엄정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의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800명 이상의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다. 이는 우리 안의 대표적 '회색 코뿔소'"라며 "산업재해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에 맞는 책임을 물어야 산업재해가 대폭 감소하고 예방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색 코뿔소'는 덩치가 커서 눈에 잘 띄고 위험하다는 사실을 다들 알지만 평소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쉽게 간과하는 위험을 말한다.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뼈아픈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찰 수사에 협력하고 있으며 사건 송치 후 정확한 원인과 책임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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