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헌재, 전원일치로 이정섭 검사 탄핵 기각…"탄핵소추 사유 특정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9 15:25:11
조회 82 추천 0 댓글 0

탄핵소추안 의결 272일만에 업무 복귀


[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가 각종 비위 의혹이 불거진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53·사법연수원 32기)를 파면해달라는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29일 이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헌재 결정으로 이 검사는 탄핵소추안 의결된지 272일 만에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헌재는 이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가 구체적으로 특정됐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면서 “소추 사유가 특정되지 아니하여 형식적 적법성을 갖추지 못한 소추 사유들에 대해서는 더 나아가 판단하지 아니한다”고 밝혔다.

국회의 탄핵 소추 사유가 구체적이지 않아 이 검사가 제대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기했다. 이 검사가 2020년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전직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다. 이밖에 이 검사가 처남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동료 검사들에게 예약을 도와주는 등 편의를 봐주고 친인척 부탁으로 일반인 전과기록을 조회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현재 서울중앙지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 검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살 연하 약혼녀가 남성 57명과 잠자리 가진 후에.." 충격▶ "딸이 압구정 35평 창피하다고..." 엄마의 반전 직업▶ "며느리가 속옷 형태 보이는데 시아버지 앞에서.."고민▶ 현직 의사 겸 걸그룹 멤버, 지하철서 생명 구해 화제▶ 44세 女변호사 "잘생긴 수감자와 결혼" 공개에 '발칵'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4342 농구선수 허웅, 前연인 변호사 무고교사 등 혐의로 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0 2
14341 문태갑 전 한국신문협회장 별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2 0
14340 "바뀌는 정책에 지친다. 실효성 없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뿔난 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3 0
14339 "잘 나가는 여성에 열등감" 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 선고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8 0
14338 '日 AV 배우와 하룻밤 250만원' 韓 원정 성매매 '열도의 소녀들 [4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7535 21
14337 박유천, '6억여원' 前 매니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승소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916 7
14336 "마약류 범죄 근절, 국제 공조 중요" 28개국 수사기관 모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7 0
14335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檢 수사 가능한가..."尹-明 약정 여부 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6 0
14334 [속보] '서울대 N번방' 주범 1심서 징역 10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97 0
14333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 의사 2명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2 0
14332 심우정 검찰총장 "마약범죄, 한 국가만으로 근절 불가능...힘 합쳐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4 0
14331 경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한국진보연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2 0
14330 경찰인재개발원, 전북대 수의대와 업무협약…"경찰견 복지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2 0
14329 "고수익 알바 할래?" 보험사기 광고 낸 '간 큰' 일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5 0
14328 '묻드랍'을 아시나요? 아파트 화단서 동공 풀린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72 0
14327 檢, LG家 장녀 자택 등 압수수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3 0
14326 딥페이크 성범죄 감소세…유공자 3명 특진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57 1
14325 [속보] 檢, LG家 장녀 주거지 압수수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4 0
14324 '능지처참' '미친개' 단체대화방서 비난…대법 "모욕죄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3 1
14323 '서울대 N번방' 주범 오늘 법원 판단 나온다. "참회·속죄"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8 0
14322 새벽 금천구 상가서 화재…3명 병원이송·24명 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9 0
14321 6시간만에 40억원 창고서 훔친 창고관리자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7 0
14320 [단독] "임금 못 받았다" 큐텐테크 퇴직자 50여명 민사소송...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6 0
14319 한국말 몰라 범죄로 남편 잃고도... 어느 베트남 아내의 사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71 1
14318 "공정성 훼손으로 재시험" vs "선의의 피해자 생겨"...연대 문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3 0
14317 경찰, '연세대 논술시험 유출' 관련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6 0
14316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못 한다…법원 가처분 신청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5 0
14315 [속보] 법원, '어도어 대표 재선임' 민희진 가처분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3 0
14314 <부고> 권순일씨(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 빙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7 0
14313 FT아일랜드 최민환, '강제추행 혐의' 도 경찰 내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2 0
14312 "AI 기술 발달하면 서비스 산업의 수출 확대돼 새로운 일자리 기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0 0
14311 '100억원대 허위 대출' 강영권 前 에디슨모터스 회장 1심서 무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95 0
14310 공수처 "'김여사 명품백' 자료 넘겨받아...담당 검사 퇴직으로 재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8 0
14309 '음주운전' 문다혜 위험운전치상 적용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5 0
14308 [르포] '순간 눈빛이 바뀌었다' 마약류 탐지견의 활약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201 6
14307 또 해수욕장서 '남녀 벙커샷'...대체 왜 이러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05 0
14306 광진구 건축공사 현장에서 50대 추락..."원인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3 0
14305 "2차 가해 중단해 주세요..." 국회서 열린 이태원 참사 2주기 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00 0
14304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헌재 구성 조속히 완성되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0 0
14303 "극한 상황서 수면마취제 의존증 생긴 것" 유아인 측 재판정서 호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95 0
14302 "코인 예치해 20% 수익" 60대 이상 여성 노린 사기일당(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7 0
14301 가족여행 위장해 필리핀서 35억여원 마약 들여온 30대 남성 구속(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0 0
14300 제사주재자 동의 없이 시부모 유골 화장…대법 "유골 손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1 0
14299 경찰청, SRT 열차에 마약범죄 예방 홍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8 0
14298 '필리핀 가족 여행이 아니었다' 그들의 가방에 담긴 것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74 0
14297 "가상자산 맡기면 수익보장한다면서?"…5000억원 먹튀한 기막힌 방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28 0
14296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2심 항변은?…1심은 징역 1년 실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54 0
14295 술 취해 비틀거리는 후배 男검사 추행한 女검사…'정직 1개월' 징계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44 2
14294 "1975년 5월 9일 이후 우리 가족은 무너졌다" 44년의 애끓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4 0
14293 “지금 봐도 아찔”…‘성매매 혐의’ 논란 최민환, 위험천만 시구도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