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은평구 오피스텔 살인 혐의' 40대 남성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18:31:42
조회 71 추천 0 댓글 0
도주했다가 긴급체포돼
자신이 피해자 사망케 한 점 시인


서울 은평구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18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앞서 이날 오전 9시57분 검은 야구모자에 검은 상의 차림으로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나타났다. 수갑을 찬 손을 천으로 가리고 포승줄에 묶인 채였다.

취재진이 "혐의 인정하나", "범행 의도 갖고 피해자 찾아갔나", "피해자와 어떤 관계인가", "피해자나 유가족에게 할 말 있나" 등을 물었지만 김씨는 답을 하지 않고 법원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김씨는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은평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9시 40분쯤 피해자가 숨진 것을 확인한 뒤 일부 타살 정황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24분쯤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긴급체포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피해자를 사망하게 했다는 점에 대해 시인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의뢰한 결과 피해 여성이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

김씨는 무직으로, 피해자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차안서 살해된 30대 여성, 범인은 386 출신의..." 그날의 비극▶ "男배우랑 진짜 성관계해봐라" 제작자 요구에 여배우는...▶ '23세 차 부부'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깜짝 발표▶ 50대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진 '치매 시어머니', 알고보니...▶ "2000년대 추정 자산 450억" 배우 윤태영 아버지 정체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0480 변협·세계한인무역협회 업무협약…청년변호사 해외진출 지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4 0
10479 '이화영 술판 진술'에 조사 나선 檢...법조계 "실천 불가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80 0
10478 '배상액은 500만원, 감정비는 1000만원'...배보다 배꼽 더 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1 0
10477 "한 표 달라" 동료시의원에 금품 제공, 성남시의회 의장.. 의원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73 0
10476 AI로 수사자료 분석한다…과학치안 성과 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591 2
10475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2심 시작..."고발장 작성 안 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4 0
10474 지방 의대생들, 대학 총장 상대로 '대입전형 변경금지' 가처분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2 0
10473 '건국대 거위' 때린 6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6 0
10472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 4명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6 0
10471 [르포]"경찰관이 막아주니 고맙죠"...출범 50일 맞은 '기동순찰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6 0
10470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 50일…구속 건수 1.4배 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4 0
10469 '한강대교 투신 소동' 50대 남성 5시간 만에 내려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8 0
10468 '뇌물 경쟁' 붙인 LH 감리입찰 심사위원…18일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45 0
10467 "코인 싸게 판다" 5억 강탈한 40대, 구치소 미복귀 수감자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0 0
10466 한강대교서 투신소동…여전히 대치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3 0
10465 경찰청, ‘제2회 사기방지 자문위원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0 0
10464 끝내 발의된 간호법…의료계 반발 넘을 수 있을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43 0
10463 ‘서민삶 파괴한 140억대 전세사기’ 빌라왕, 1심 ‘징역 12년’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02 0
10462 '대마 흡연' 유튜버 "유아인이 권유…무서워서 거절 못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90 1
10461 '건국대 거위를 때린 남성'...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2 0
10460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 발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81 0
10459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마무리…내달 30일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4 0
10458 '만취해 우산으로 행인 폭행' 50대 여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9 0
10457 '명동서 여성 불법촬영' 외국인 관광객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2 0
10456 경찰, '위너즈 코인' 발행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0 0
10455 [단독] 법무부, 차기 출입국본부장에 검찰출신 유력...'검찰화' 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5 0
10454 '피의자 도주' 보고 안 해…서울청 마수대장 전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8 0
10453 검찰 "카카오 김범수, 시세조종 의혹 조사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0 0
10452 공수처, '7억원 뒷돈 경무관' 기소...4번째 직접 법정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5 0
10451 소년사법정책 현장 찾은 박성재 장관 "소년원, 재범고리 끊을 중요 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5 0
10450 [르포] 우회전 일시 멈춤 1년 지났지만 현장선 여전히 몰랐다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171 3
10449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출석…오늘 변론 마무리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850 3
10448 편찬위원회 배제한 채 교과서 수정한 공무원, 대법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5 0
10447 경찰, 조직내 저출산 문제 해결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5 0
10446 '병역 비리' 래퍼 나플라 항소심 감형에... 검찰 상고장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3 0
10445 '이재명 조폭연루설' 장영하 첫 공판서 "돈 전달됐다고 확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6 1
10444 2년 6개월·4번 재판 끝에 찾을 길 열린 피싱 피해 100만원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5 0
10443 의료공백 장기화에…변협 "정부·의사단체 의료개혁 협의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2 0
10442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방해' 윤학배 전 차관, 유죄 재확정 [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3 0
10441 보석석방 후 달아난 사기·성폭력범…8개월 만에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1 0
10440 경찰관 흉기 위협한 70대,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4 0
10439 "휴대용 마약류 진단키트 상용화되면 '퐁당 마약' 줄어들 것"[마약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1 0
10438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4 0
10437 경찰, 채용시 마약 검사 확대…색약 기준 완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7 0
10436 "재외공무원처럼 수당 달라" 해외 파견 교사들 소송 냈지만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54 2
10435 '공석 3개월째' 공수처장 임명은 언제쯤...'고립무원' 공수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9 0
10434 금감원 현직 간부, 정보 유출 혐의로 입건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769 6
10433 "노동개혁, 타협이 화두로...정부 주도는 어려워" [fn-율촌 공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8 0
10432 여의도에 둥지 튼 대륜 "기업법무에 집중…미국·일본 진출 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9 0
10431 '대장동 초기사업자' 전 씨세븐 대표, 사기 혐의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