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teehee

HYPS 못간 씹도피새끼다

오늘은 동생이 알바를 빵꾸네서 내가 대타를 뛰어주기로 했다

일하게 된곳은 한인이 운영하는 곳(마트/음식점/세탁소)-<셋중에 하나이니 니들에 상상력을 믿겠다 맘대로 생각해라

일단 처음일한거니까 사장이 점장처럼 보이는분에게 나를 보냈다

점장을 처음본데 왠지 조금 띄꺼운 기색이 얼굴에 보였다

왠지 나를 못마땅하게 보는눈;;;

내가 좆대딩이라서 여자느님 관심좀 받을려고 꾸몄는데 그게 못마땅햇나보다 그냥 흔한 등골브레이커로 본듯

사실난 등골 등골 등골 브레이커!

근데 솔직히 내가 이과새끼에 디씨나 하는 인간이지만 그렇게 typical하게 공부잘하게 생기지도 않고 정상인으로 보임

아마 동생이 오는걸로 알고 좆고로 오해했을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내가 워낙 곱게자란 새끼라 처음에 일이좀 서툴러서 점장이 도와주는데 계속 자기 아들자랑 랩을 시작한다

시놉시스는 자기 아들이 북서쪽 대학 전액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는데 나도 공부해서 부모 등골브레이커 되지말라는 이야기

계속 참고 일할려는데 왠지 날 비웃는듯한 느낌떄문에 일하는동안 빡치더라

하지만 시발 나 xxx대 다닌다 xx야 이럴수도 없고 그냥 닥치고 일함

일 끝나고 돈받을려면 identification 카드를 달라고 함

그냥 운전면허증 줄수도 있지만 학교카드를 보여주니까 아저씨 얼굴이 달라지더라

돈받은 다음 썩소날린다음 나왔다

기분 좋아서 돈받은걸로 맥도날드에서 맥립 라지세트 사먹고 자위하고 발딱고 잠



기승전병

실화를 각색한거라고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