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학의 장학금의 지원방식에 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을 돕고자 한번 글 써본다.

일본대학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는건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반 대학에서 신청하는 장학금은 종류가 4가지 정도가 있거든.

대학추천, 일괄응모,자유응모랑 국제 교류센터외에 학교 자체 장학금 아렇게 4가지다.

대학추천은 말그대로 대학에서 선별을 해서 그 사람을 추천하는 장학금제도야. 대학추천이기 때문에 장학금을 주는 단체에서 배부하는 원서 이외에 대학에서 배부하는 원서가 한두장 추가되서 두가지의 원서를 전부 작성해서 제출을 해야 지원이 끝나게 되는거야.

근데 유의해야 될 점은 대학추천은 뽑히는 과정이 비공개라 어떤 방식으로 그 사람이 선별되는지는 사실 나도 몰라. 대충 성적도 좋고 그쪽에서 판단해서 인성이 괜찮은 사람이 뽑힌다고 봐야지. 이 경우 대학에 있는 국제교류센터의 사람들의 힘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봐. 

또한 대학 추천은 복수지원을 할 수가 없어. 그 말은 대학추천으로 한 단체에 지원을 하면, 대학추천으로 응모하는 다른 단체의 장학금은 먼저 지원했던 단체의 장학금대상자 선별이 끝나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응모를 못한다는 뜻이지.

일괄 응모라는 것은 대학추천과 다르게 그 단체에서 배부하는 원서를 학교의 국제 교류센터가 받아서 구비서류등의 준비를 대행하는걸 뜻해. 즉 사람을 선정하기 위해서여러 서류가 필요한데 응모자는 배부한느 응모원서만 쓰고 일뵤항 서류의 준비를 대학이 해준다는거지. 여기 까지는 대학추천과 똑같지만,  일괄응모는 대학 추천같이 결과가 나오기 까지 다른데 응모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거에 상관없이 자유대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게 대학추천과 틀린점이야.

3번째로 자유응모는 말 그대로 게시만 학교에서 하는걸 말해. 이 것은 즉, 학교에서 줄 대도 간혹있지만 대부분 응모 원서도 장학금을 주는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알아서 작성해야 되고 준비해야 되는 서류도 자기가 직접 전부 구비해서 우편으로 보내야 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 또한 이 경우에는 우송료나 서류 발급비가 전부 자비로 충당을 해야 되고.

마지막으로 4번째인 학교 자체 장학금은 설립자 장학금등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기금을 통해 주는 장학금을 뜻하는거야. 1,2,3종이렇게 나뉘어서 금액도 다르고 대회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던지 아니면 성적이 전교 1등이던지 아니면 학교의 이름을 밫내던지 한 사람을 대상으로 주는 장학금.
액수도 20만~80만 까지 다양한 편인데 유학생이 대회에서 상을 타던지 학교의 이름을 빛낸예가 거의 없어서 수령한 사람이 없을 뿐이지. 대부분 대회수상자나 스포츠 선수들이 받는게 보통이다.

또 학교 자체 장학금 외에 생계 곤란장학금도 학교 기금을 마련이 되어있으니 그것도 자체장학금이라 말 할 수 있다.

대학에서 청구하는 장학금은 이정도고 여타 유의 사항을 말하자면
대학추천은 제약이 상당히 많아. 예를 들면 대학추천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면 받는게 끝나거나 그 장학금을 포기하기 전까지는 대학추천을 절대 받을 수가 없지. 이건 어떤대학이라도 똑같다고봐. 이 경우엔 자유응모만 지원이 가능한데 이미 장학금을 받는 사람은 자유응모라도 장학금을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지. 일단 못받는 사람이 우선되거든.
그리고 대학 추천은 학교에 따라서 틀리지만 웬간한 중상위권이라면 성적이 작용을 하는거 같다. 그런고로 대학추천으로 진행되는 장학금을 받으려면 웬만큼 성적을 받아놓고 기대를 하도록.

또한 일괄응모랑 자유응모는 장학금 수령을 하는 장학단체가 어느 지방에 있는지 확인을 하는게 필수야. 간혹 지방에 있는 장학단체가 게시를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그 장학단체가 있는 지방까지 직접가야 되서 교통비 허벌나게 깨지는 경우도 있거든.

p.s 참고로 내가 있는 메이지도 대학추천 장학금 응모하려면 GPA 2.5이상 되야만 신청가능. 사실 내가 이즈미에 있을때나 스루가다이에서나 성적 나쁜애들이 성적 좋은애들 제치고 장학금 타가는게 열뻗쳐서 성적 나쁜사람 대학추천 해주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항의하고 국제 교류센터장 면담 요청해서 항의하고(나중엔 교류센터장이 질려서 면담을 거부했을 정도....ㅡ.ㅡ;;) 몇달을 했던 보람이 조금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