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리뷰는 이지투디제이의 후속작, 이지투온이다

이 게임이 대체 뭐냐면 간단히 말해 리듬게임으로, 노트가 내려왔을 때 버튼을 눌러 맞추는게 목적이다

원래는 2000년 대에 처음으로 나왔는데 나오면 접고 나오면 접고ㅋㅋㅋ 반복하다가

2년 전에 또 등장, 하지만 이번엔 망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완전 출사표를 낸 것 같은 구성이라 기대가 된다

위의 스크린샷은 이지투디제이의 '코드 네임 바이올렛' 의 느낌으로 만들어진 메인 화면이다

물론 이 메인 화면은 다른 화면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자, 이제 천천히 살펴보자

이지투 시리즈는 처음엔 감성 곡 위주였는데 7th 때부터 트랜스 장르로 밀어부치고 있다

이게 복불복에 가깝지만 난 솔직히 말해서 만족한다

위의 스크린샷은 싱글 플레이, 스탠다드 모드이다

주로 기록을 갱신하거나 혼자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 스탠다드 모드를 플레이하면 된다

여기엔 반영이 안되어 있지만 사실 곡 수가 장난 아니게 많다

다만 DLC가 좀 많다는 거, 진짜 이것만 빼면 정말 좋다

위의 스크린샷이 바로 게임 장면이다, 보시다시피 내려오는 노트를 치면 된다

곡들 마다 깨알같은 패턴이 있어서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난이도는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는데, 총 4개의 난이도가 있다

위의 스크린샷은 멀티 화면 인데 게임이 출시되고도 아직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

좀더 파고 들자면 파티 모드랑 배틀 모드가 있는데

파티 모드는 유저끼리 따로따로 자신이 원하는 난이도를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배틀 모드는 모든 인원이 같은 난이도를 플레이 하는 것이다

현재는 파티 모드가 대세라 안타까울 뿐이다

이것이 바로 멀티 UI, 아주 깔끔하게 구사되어 있다

스크린샷에는 없는데 스피드나 랜덤, 노트 같은 기능도 이미 다 만들어져 있다

이 게임은 유저와 소통이 아주 잘 되어 있다, 마치 콜라보 느낌?

각종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덧붙여 말하자면 컨트롤러 같은 것도 여기서 설정이 가능하다

참고로 나는 거액의 돈으로 컨트롤러를 구매하였다

여기는 라운지 모드인데, 다 필요 없고 왼쪽 아래에 많이 즐겨왔던 곡들을

표시하였다, 이거 정말 잘 만든 것 같다

그 외에는 기록 같은게 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이 모드는 '코스 모드' 라는 것인데

이지투디제이를 본따 만든 것으로 스탠다드의 곡들이 질릴 때 할 수 있는 고수용 모드이다

님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