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 니케'가 5월 4일 글로벌 론칭 1.5주년을 앞두고, 한주 앞서 선보인 1.5주년 기념 풀더빙 이벤트 스토리 'Last Kingdom'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힘입어 매출 수직 상승의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니케 팬이라면 누구라도 인정한 타율 100%의 개그 듀오 '크라운'과 '차임'이 주역으로 활약하는 'Last Kingdom'은 지상의 마지막 왕국 '크라운'에 홀로 낙오된 특수한 니케 '킬로'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1.5주년을 기념하는 스토리이자, 니케 세계관에서도 가장 강력한 존재들이며, 자신들만의 사명을 위해 끊임없이 떠도는 필그림, '크라운'과 그녀를 섬기는 시종 '차임'의 이야기는 순수 플레이타임만 1시간 반에 달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분량과 상황에 완전히 몰입한 성우분들의 신들린 연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어둡고 피폐했던, 그리고 결말이 반쯤 정해져 있던 과거 이야기를 풀어냈던 0.5주년의 'OVER ZONE', 1주년의 'RED ASH'과는 달리 과거에 사명에 얽매인 '필그림'들이 '킬로'와 '마리안' 등 새 시대의 니케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비교적 현시점의 이야기,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왕과 기사의 서사시로 웅장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호평입니다.
무엇보다 선공개된 'Last Kingdom Part I' 에서는 '차임'의 역할을 맡은 '이달래' 성우 님의 연기가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단 평가입니다.
구김살 없이 '크라운'을 대하며 보좌하는 시종이자 비서, '차임'은 고풍스러운 중세 시대 말투를 쓰는 독특한 성격의 니케입니다. 그간 '크라운'을 대할 때 말고는 누구에게나 '떽떽거리는' 이미지가 있어서 다소 호불호가 있는 니케였기도 한데요,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전반부에서는 선입견 없이 누구보다도 먼저 '킬로'를 받아들여 자존감 지킴이로 활약하며 절로 흐뭇해지게 하죠. 그뿐만 아니라 '마리안'을 비밀을 지켜주면서도 기행을 눈감아주고, 자신보다도 강력한 '헬레틱'인 그녀를 오히려 감싸주려 합니다. 전투를 무서워하면서도 왕국과 왕국에 의탁한 백성들을 지키고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벤트 스토리의 압권은 '헬레틱'에게 사로잡힌 '차임'이 겁에 질려 떨고, 고문을 당하는 와중에서도 사명과 긍지를 잃지 않고 일갈하는 모습인데요, 끝까지 자신의 왕 '크라운'을 믿고 오히려 '헬레틱'을 상대로 호통을 칩니다.
특히, '크라운'을 떠올리며 울음을 삼키면서도 당당하게 소리치는 모습은 1.5주년을 맞이한 니케의 수많은 스토리 중에서도 최고의 연기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네요.
한편, '차임'을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든 '크라운'과 드디어 '토커티브'와 재회하게 된 '마리안', 극적으로 도착한 '파이오니아' 스쿼드, 마지막 '킬로'의 선택까지, 대미를 장식할 1.5주년 기념 풀더빙 이벤트 스토리 'Last Kingdom Part II'는 5월 2일(목)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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