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삐걱삐걱 대는 블리자드의 여파일까요? 블리즈컨이 올해 정식 개최 취소를 밝혔습니다.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올해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개최를 취소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2020년에는 코로나 19 사태로, 2022년은 직장 내 괴롭힘 소송으로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뭐 블리자드가 지금 행사를 할만한 상황이 아니긴 하죠. 디아블로4도 워낙 반응이 안좋아서 8만원 짜리 게임이 4만원까지 세일을 진행 중인데다.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겨우 승인되서 이제야 조직 정리에 들어갔는데, 바로 게임사업부 1900명을 해고해서 분위기도 뒤숭숭합니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대신 게임스컴 같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근데 올해가 와우 출시 20주년인데 이걸 그냥 넘어가는 건지. 블리자드 생각을 알수가 없네요.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