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으로 인해 대형 게임사들도 방치형 게임, 일명 ‘키우기’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도 ‘키우기’ 게임 경쟁에 뛰어들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파이드픽셀즈(대표 송영진)는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랑사가 키우기
‘그랑사가 키우기’는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의 인기작 ‘그랑사가’의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지난 13일부터 사전등록을 통해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160여 개국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공동 사업 협업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하고,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이 게임은 2021년 출시한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의 흥행작, ‘그랑사가’의 세계관과 아트를 계승한 후속작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서사가 특징이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흑룡으로 인한 세계 멸망 전 회귀한 주인공이 기사단을 육성하고 동료를 영입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명확한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영웅을 모아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성장시키며 모험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원작의 화풍을 살린 레전드 영웅 42종을 비롯해 총 75종의 영웅은 풀 더빙과 풍부한 모션으로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다양한 영웅들
또, 나만의 영웅을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스킬 조합식 ‘키스톤’, 차별화된 캐릭터를 표현하는 ‘전용 무기’, 영지 건설 및 배치 요소로 만족도를 제공하는 ‘기사단 영지’ 등의 성장 시스템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영웅 키우기
이와 함께, 6종의 지역에서 5개 컨셉으로 펼쳐지는 30개의 맵과 그 안에서 구현되는 2,580개의 스테이지는 구간 별로 몬스터 출몰 패턴이 변해 공략감을 극대화한다. ‘그랑사가’ 아트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약 230여 종의 몬스터는 각각의 패턴과 특성을 다채롭게 구현해 매 전투마다 새로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다양한 몬스터들
‘그랑사가 키우기’는 단계에 맞는 메인 스테이지 퀘스트와 도전 과제 달성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메인 퀘스트 달성, 일일 던전 재화 파밍, 영웅 성장, 상위 단계 스테이지 돌파형태로 직관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조작이 어려운 상태에서는 복잡한 컨트롤 없이 퀘스트를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컨트롤 스트레스는 줄이고 공략감을 극대화한 솔로 레이드 전장 ‘주간 챌린지’와 순차 투입으로 전략의 재미를 더한 ‘결투장’도 즐길 수 있다.
결투장과 주간 챌린지
전투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니 게임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게임 중간에 3매치 퍼즐, 뱀서류 생존 게임 등의 다양한 캐주얼 미니 게임들이 등장해, 전투가 주요 콘텐츠인 메인 스테이지와 던전을 즐기던 이용자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힐링 타임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게임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S급 딜러 ‘소원하는 불꽃 큐이’ 레전드 영웅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모든 영웅을 모을 수 있는 ‘All-hero’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매주 레전드 영웅 1종을 비롯한 75종 영웅 소환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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