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바나나(Banana)'라는 게임이 스팀의 동시 접속자 수 부동의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건데요. 현재도 약 76만 명이 바나나에 빠져 있네요!
게임이 엄청 재미있어서 한다기엔 뭔가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단순한 클리커 게임이라서 화면에 있는 바나나를 클릭하는 게 전부거든요. 대신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면 이 게임은 특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스팀 장터에서 거래 가능한 '바나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요.
흔하게 받을 수 있는 바나나는 약 41원에 거래되지만, 가장 희귀하다고 알려진 '스페셜 골든 바나나'는 무려 10일 기준 약 160만 원에 팔렸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희귀 바나나의 입찰 가격도 게임의 명성 따라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저렴하게 구매한 바나나를 비싸게 판매하며 이득을 보는 이용자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문인지"이건 게임이 아니라 코인이다", "이런 사행성 게임이 있어도 되냐"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죠. '바나나'를 판매한 수익은 '스팀 월렛'으로 들어가 현금화는 안 된다고 하는데, 게임과 코인에 경계선에 걸친 느낌이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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