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중고장터 ‘시웬위’에 한국어로 된 ‘무상보증’ 스티커가 붙어있는 지포스 RTX 5090가 등장했다. 해당 제품은 29,999위안, 한화 약 600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에서 일부 이용자가 조텍 RTX 5090을 구매한 뒤 웹사이트에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조텍코리아 공식 쇼핑몰인 ‘탁탁몰’ 기준으로 RTX 5090은 369만 9000원이다.
해외 언론 ITBear는 이런 현상이 중국 내 과열된 AI 수요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여러 중국인은 RTX 50 시리즈를 구하기 위해 한국, 대만, 일본 등지로 ‘원정 구매’를 떠났고,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는 400~500명의 중국인들이 RTX 50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대만에서도 텐트를 동원해서 밤새도록 줄을 서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시웬위에서는 여전히 한국 외 일본, 호주,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의 RTX 5090 그래픽카드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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