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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멋진 누님이 한 명 더?! '베요네타 3'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6 13:57:02
조회 5079 추천 13 댓글 41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시리즈 '베요네타'의 최신작 '베요네타 3'가 오는 10월 28일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로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게임의 개발은 '베요네타' 시리즈와 '니어오토마타' 등으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가 맡았고, 국내 유통은 한국닌텐도가 담당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한국닌텐도를 통해 게임을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게임의 초반인 1,2 챕터와 이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가 활약하는 5 챕터를 플레이 해봤다. 기존 주인공 베요네타를 통한 익숙하면서 화려한 액션의 재미와 신규 캐릭터 비올라가 전해주는 새로운 액션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긴 머리로 돌아온 베요네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비올라



'베요네타' 시리즈는 국내에 정식 발매되기 이전부터 많은 팬을 보유한 시리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액션이 게임의 큰 특징으로,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단한 버튼 조합으로 펀치, 킥 등을 활용한 액션이 계속해서 이어져 게임에 빠져들게 만든다.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은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인 '마녀' 베요네타다. 8등신은 가볍게 넘는 섹시한 미녀 캐릭터로, 적과의 전투 중에 춤을 추기도 하고 섹시한 포즈 대결을 펼치기도 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착용하고 있는 안경으로 특정 층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베요네타 특유의 포즈




거대 마수 고모라



이번 3편에서는 긴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베요네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게이머를 반긴다. 이야기는 평화로운 어느 날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된다. 갑자기 등장한 침략자 '싱귤래리티'를 물리치기 위해 베요네타가 나서게 된다.

동시에 하늘에서 이번 작품의 신규 캐릭터 비올라가 정신을 잃은 채 떨어진다. 베요네타는 비올라 등 동료와 이야기를 통해 침략자 '싱귤래리티'의 목표가 멀티버스를 침략해 하나로 통합하려는 것임을 알게 된다. 침략자를 막기 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장르라 불리는 게임인 만큼 게임 액션이 주는 재미는 여전히 화끈하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무한 액션을 이어갈 수 있다. 펀치, 킥, 무기 버튼 등을 연타하거나 조합하면 된다. 펀치를 5번 연속 입력하면 마지막 5번째에 화려하고 강력한 공격이 펼쳐지는 식이다. '베요네타' 시리즈나 비슷한 장르의 액션을 게임을 즐겨봤다면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해 즐길 수 있으리라 본다.


여전히 화끈한 액션




베요네타 컷 인



또 이번 작품에서는 '킬러 마이 월드'와 같은 4정의 권총과 거대한 무기인 'G필러'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무기에 따른 호쾌한 액션이 눈길을 끌 만하다.

시리즈 전통의 '위치 타임'도 건재하다. 적의 공격을 타이밍에 맞춰 회피하면 '위치 타임'이 발동된다. '위치 타임'이 발동되면 주위의 시간 흐름이 느려져 빈틈이 많은 적에게 엄청난 공격을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회피하면 '위치 타임'을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다. 공격과 회피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게임을 풀어가는데 중요한 포인트다.


마수를 소환하면 춤을 추느라 무방비 상태가 된다.




마수와의 연계 공격



게임에 등장하는 거대한 적과는 마수를 소환해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마수를 소환하면 베요네타는 춤을 추기 때문에 별도의 액션을 진행할 수는 없다. 적의 공격으로부터도 무방비 상태다. 이 때문에 마수와 베요네타를 타이밍에 맞춰 바꿔가며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 마수의 종류도 다양하며, 마수를 활용한 연계 공격도 준비돼 있어 액션의 재미가 배가된다. 참고로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마수에 탑승해 진행하는 구간도 있어 소소한 재미를 전한다.


비올라 컷 인




검을 사용하는 비올라는 베요네타와 다른 맛을 전한다.



신규 캐릭터 비올라의 액션은 기존 '베요네타' 시리즈의 문법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느낌이다. 비올라는 거대한 검과 다트를 무기로 사용한다. 베요네타가 회피로 위치 타임을 발동하는 것과 달리 가드로 위치 타임을 발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베요네타와의 또 다른 차이는 베요네타가 나비처럼 변신해 활강하고 이동하는 것과 달리 스파이더맨처럼 줄에 매달려 이동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비올라는 마수로 체셔를 소환한다. 체셔는 자동으로 공격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비올라는 베요네타가 마수 소환 시 무방비 상태인 것과 달리 이동이나 맨손으로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검을 사용할 수 없어 '위치 타임' 발동은 불가능하다.


줄을타고 가는 비올라




거대한 무기 G필러



짧은 시간 체험해 봤지만, 액션 외의 게임 플레이도 제법 준비한 티가 난다. 챕터마다 서브 퀘스트를 마련해 반복 플레이를 진행하며 더 높은 점수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고, 챕터 진행 중에 별도의 도전 미션을 마련해 특별한 보상을 주기도 했다. 이번 '베요네타3'는 시리즈 팬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큰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발매가 눈앞으로 다가온 '베요네타3'의 성적이 기대된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리뷰]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쾌적하게 즐기는 '니어오토마타'▶ [체험기] "이 정도면 해외에서 충분히 통할지도?" '퍼스트 디센던트'▶ "스위치에서 시작되는 모험!"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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