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와우 中 서비스 재개, 부쉈던 도끼 동상 부활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5 13:47:33
조회 498 추천 0 댓글 4
🔼 빛벼림 피의 울음소리 동상 전시 행사 발표 이미지 (사진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웨이보)

[게임메카=김미희 기자] 넷이즈가 블리자드와 중국 서비스 재계약이 불발된 후 철거 현장을 생중계로 내보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피의 울음소리’ 동상을 다시 만들었다. 오는 8월 중국 서비스 재개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다시 세운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은 지난 6월 30일 와우 중국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해졌다. 넷이즈와 블리자드의 재결합을 기념하는 동상으로, 높이가 15m에 달하는 거대 조형물이다. 아울러 동상에는 현지 유저 174만 명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유저들의 축복을 새겼다는 의미로 ‘빛벼림 피의 울음소리’라 부르고 있다.

동상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 루자주이(Lujiazui) 강변공원에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전시된다. 이것은 2014년에 피의 울음소리 동상이 전시된 곳이기도 하며, 현장에 방문하면 도끼 동상을 구경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하며, 참여하면 하루 5,000개 한정으로 기념용 풍선을 받을 수 있다.

🔼 작년 1월 당시 동상 철거 현장 (사진출처: 철거 현장 생중계 갈무리)

🔼 약 1년 7개월 만에 부활한 동상 (사진출처: 杉果娘Sonkwo 웨이보)

블리자드와 넷이즈가 도끼 동상에 대해 얽힌 사연은 작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회사는 중국 내 게임 서비스 재계약이 불발된 상황이었고, 이에 넷이즈는 자사 단지 내에 설치했던 와우 피의 울음소리 거대 동상을 철거했다. 특히 현장을 넷이즈의 또 다른 게임인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웨이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두 회사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음을 강조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지난 4월에 블리자드와 넷이즈는 중국 서비스 재계약에 성공했고, 지난 6월 27일 넷이즈 공식 빌리빌리 채널에서 방영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와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발표 직후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 중국 서버가 부활했고, 오는 8월 27일에는 글로벌과 맞춰 신규 확장팩 내부전쟁을 출시한다. 두 회사가 화해국면에 접어들며 파괴됐던 동상도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3754 사이버펑크 바텐더 비주얼 노벨 개발사, 신작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568 0
13753 콘진원 "콘솔 게임 지원, 소니·MS와 협의 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627 0
13752 [오늘의 스팀] DLC 2주차, 엘든 링 여전히 39만 명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755 0
와우 中 서비스 재개, 부쉈던 도끼 동상 부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498 0
13750 11월 출간, 엘더스크롤 요리책 한국어판 펀딩 [29]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4720 14
13749 '데이브' 미니게임 포함, 니케 여름 업데이트 실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836 0
13748 배틀필드 2042에 데드 스페이스 모드 열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546 0
13747 ALTF4 개발사, 공원 탐사하는 공포 신작 낸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25 0
13746 부활하는 저승사자, 바람의나라: 연 '차사' 등장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16 0
13745 로드나인, 고가 다이아 묶음∙시간의 조각 안 판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812 0
13744 캐릭터 뽑기 100회 증정, 젠레스 존 제로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509 0
13743 BM까지 공개, 엔씨 '호연' 온라인 쇼케이스 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54 0
13742 와치독 영화, 발표 11년 만에 촬영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74 0
13741 건담 브레이커 4, 콘솔판 공개 테스트 예고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51 0
13740 손거울 속 장난감 농장, 타이니 가든 펀딩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33 0
13739 플레이가 당첨에 영향, 게임위 에오스 블랙 제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62 0
13738 [순정남] 그 놈은 사천왕 최약체였다! TOP 5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267 0
13737 게임위 “스팀 운영사 밸브, 자율심의 관심 보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10 0
13736 닌텐도, 스위치 해적판 사이트 관리자 고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84 0
13735 [순위분석] 퍼스트 디센던트와 배틀 크러쉬 데뷔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899 0
13734 [오늘의 스팀] 퍼스트 디센던트, 첫 날 동접 23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764 0
13733 살인의 동기가 게임? 스모킹건 논란에 KBS 해명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989 0
13732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불사 모드 지원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31 1
13731 세금 55억 원 투입된 ‘메타버스 서울’ 폐쇄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837 0
13730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콘솔판 예약판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71 0
13729 제5인격에 '쿠로미·마이멜로디' 테마가 등장했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64 0
13728 루트슈터에 귀한 뉴비, 퍼스트 디센던트 등장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773 0
13727 닌텐도, 스위치 2 충분히 공급해 ‘되팔렘’ 막겠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63 0
13726 질병코드 대두되는 현재, 게임 연구 다각화 필요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09 0
13725 모장 헤드 “마크 던전스·레전드 성공적이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044 0
13724 [겜ㅊㅊ] 스팀서 역대급 할인 중인 ‘압긍’ 게임 6선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960 0
13723 '데드 라이징 디럭스 리마스터' 한국어판 9월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63 0
13722 [오늘의 스팀] 이상 과열 끝난 바나나, 빠른 하락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58 0
13721 2024 상반기 메타크리틱 평점 1위 '파판 7 리버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960 0
13720 수요예측 경쟁률 226 대 1, 시프트업 6만 원 확정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773 0
13719 퍼스트 디센던트, 데스티니 대체제 될 수 있을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003 0
13718 몬스터 헌터 나우에 첫 해룡종 '타마미츠네' 등장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13 0
13717 공정위, 배그 뉴진스 아이템 문제 조사 착수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720 0
13716 엘든 링 PC판 버벅임, 프롬 “마우스 제어앱 꺼라”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907 0
13715 역사의 뒤안길로, 블리자드 CD키 교체 서비스 종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012 0
13714 [숨신소] 4 대 1 왕사슴 숨바꼭질게임 ‘오 디어’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407 0
13713 [롤짤] KT "우리들이 어웨이 악당이 되는 셈인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5588 0
13712 스시 소울 유니버스 개발사, 음성인식 차기작 발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96 0
13711 [오늘의 스팀] 팰월드, 사쿠라지마 후 동접 5배 ↑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193 0
13710 90년대 감성, 큐플레이 아바타 꾸미기 돌아왔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8 0
13709 좀비 슈터 '다키스트 데이즈' 2차 테스터 모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77 0
13708 [매장탐방] DLC가 쏘아 올린 엘든 링 판매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800 0
13707 서부 시대 스타듀 밸리, 캐슬 카운티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1352 0
13706 '지루하다' 디아블로 4 시즌 5 테스트 혹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934 0
13705 기대작이 너무 많아 돈과 시간이 부족한 7월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416 0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그 이후... “인생은 롤러코스터” [왓IS] 디시트렌드 12.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