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순정남] 흑백요리사 심사로 딱! 안대 캐릭터 TOP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3 16:49:32
조회 12180 추천 6 댓글 21
※ [순정남]은 매주 이색적인 테마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게임이나 캐릭터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게임메카=류종화 기자]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여러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과 흑 두 진영으로 나뉜 요리사들의 진검승부도 화제지만, 그보다는 중간 장면들이 밈(meme)이 되어 유행을 타는 경우가 많다. 비빔밥에 인생을 건 '비빔대왕' 유비빔 씨, 안성재 심사위원이 특유의 말투로 진행하는 '익힘 정도' 심사평, 유명 셰프들의 색다른 매력이나 반전 포인트 등... 웬만한 예능보다 훨씬 많은 명장면들이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최고의 패러디는 백종원의 안대다. 흑백요리사에서는 음식을 맛볼 때 맛 외 모든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안대를 쓴 채 진행 요원이 떠먹여주는 음식만으로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이 묘한 웃음을 가져다 준 것. 특히 일반적인 안대보다 훨씬 큰 눈가리개를 쓴 모습이 화제가 되며 관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안대 백종원의 모습을 게임 캐릭터에 비유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오늘은 백종원 부재 시 대신 심사위원을 하겠다고 나설 것 같은 안대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았다.

안대를 쓰고 요리를 심사하는 백종원 (사진출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갈무리)
🔼 안대를 쓰고 요리를 심사하는 백종원 (사진출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갈무리)

TOP 5. "어디로 가야 하오" 리 신

한국 20대 게이머들에게 가장 유명할 법한 안대 캐릭터를 뽑으라면, 아마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 신이 1순위일 것이다. 두 눈을 안대로 가린 수도승의 모습으로, "이쿠!" 같은 특유의 기합성과 함께 전장을 마구 휘젓는 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리 신의 모티브는 베트남에서 불교 탄압에 저항해 소신공양을 했던 승려 틱광둑을 기반으로, 택견이나 소림축구, 척 노리스 같은 요소를 적당히 혼합해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구 배경 설정에 따르면 눈이 안 보이는 이유는 아이오니아를 향한 녹서스의 폭정에 저항하는 의미로 소신공양을 했기 때문이라고.

어쨌든, 안대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이니만큼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나와도 어울릴 것 같긴 하다. 다만, 오감이 너무 뛰어나 시력을 사실상 회복한 듯 하기에 형평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티모나 퀸의 실명이나 카시오페아의 석화, 그레이브즈의 연막탄 등 상대방의 시력에 관여하는 기술에 모두 걸리는 것만 봐도, 이 인간 시력 살아 있을 지도 모른다. 혹시나 저 안대 사이 틈으로 앞을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정말 그렇다면 심사위원 탈락!

너 사실 눈 보이는 거 아냐?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 너 사실 눈 보이는 거 아냐? (사진출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TOP 4. 안대의 매력 폭발, 2B

니어: 오토마타의 주인공인 2B. 사실 게임 주인공은 2B 외에도 9S, A2까지 세 명이지만, 존재감으로 따지면 2B 혼자 99% 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을 안 해 본 사람은 물론, 조금만 하다 만 사람들은 '니어 오토마타 주인공은 2B 혼자 아님?' 이라고 기억하는 경우가 상당수니 말이다. 그런 존재감의 80%는 특유의 뒷태, 그리고 20%는 두 눈을 가리는 안대의 독특한 매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

2B의 안대는 얼핏 보면 검은색 천을 아무렇게나 둘러 놓은 것 같은 무심한 디자인이다. 이 목록에 있는 다른 안대 캐릭터들이 나름 안대에 이리저리 정성을 쏟았음을 감안하면 가장 백종원 안대와 흡사하다. 특히 '패왕색 패기'로 대표되는 백종원 대표의 근접 공격과, '권총협박'으로 대표되는 백종원 대표의 원거리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막강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기에, 언제든지 대표 투입될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건 스타성은 최고라는 점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확실한 건 스타성은 최고라는 점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TOP 3. 요리에는 일가견이 있죠, 메두사

페이트/스테이 나이트에 등장하는 라이더(5차). 진명 메두사인 그녀는 서브컬처계에 두 눈을 가린 안대 캐릭터를 유행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발 밑까지 오는 보랏빛 장발에 노출도 높은 의상. 그리고 두 눈을 가린 안대가 합쳐져 그녀의 인기를 가속화 시켰다. 사실 그 전에도 길티기어의 자토 ONE이나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페어리몬 등 안대 캐릭터는 많았지만, 서브컬처 업계에서 이토록 많은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처음이었다.

그녀가 안대를 쓰고 있는 것은 최고 클래스 마안인 '석화의 마안'을 가리기 위해서다. 물론 능력만 있다면 석화를 피하는 방법은 꽤 많지만, 음식 정도로 마력이 빈약한 존재라면 석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눈을 가리고 시식하는 것에 있어서는 본인 스스로부터 부정행위를 할 이유가 전혀 없기에 꽤나 공정한 심사가 가능할 듯 하다. 참고로 비공식적 공식 코믹스(?)인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에서는 문어 샐러드를 직접 만드는 등 요리에도 조예가 있어 보이기에 더욱 심사위원으로서 적합하다.

전 문어의 익힘 정도를 중요하게 봅니다 (사진출처: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 전 문어의 익힘 정도를 중요하게 봅니다 (사진출처: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극장판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TOP 2. 조선의 입맛으로 세계를 누볐다, 흑영의 테이

아무래도 흑백요리사 자체가 한국 프로그램이고, 대다수 등장인물이 국내에서 활동하다 보니 백종원이나 안성재 같은 한국인 심사위원이 등장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그런 면에서 도무지 국적을 알 수 없는 다른 이들보다는 명백히 한국인(정확히는 조선)이라 소개된 사이퍼즈 등장인물 흑영의 테이야말로 가장 적합한 심사위원 후보가 아닐까 싶다.

그는 조선 첩보기관 출신으로, 본명은 하태의. 테이라는 이름은 해외를 수없이 오가며 외국인들이 손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고친 이름이다. 해외를 수없이 오갔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수많은 나라들을 오가며 다양한 요리들을 먹어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나라를 다니며 각종 음식들을 먹고 연구한 백종원과도 결이 같은 부분이다. 국내파 미식가로서 신랄한 평가를 내려줄 법한 테이야말로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이 될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

가수 테이도 그렇듯, 테이라는 이름은 맛에 능통하지 (사진출처: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
🔼 가수 테이도 그렇듯, 테이라는 이름은 맛에 능통하지 (사진출처: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

TOP 1. 백대표님 추천 받아 왔습니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조금 춘추... 아니, 연배가 있는 MMORPG 팬들에게 안대 하면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악마사냥꾼들은 악마가 보여주는 환영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시력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일리단은 힘을 얻으려다가 살게라스에게 눈이 태워진 경우이므로 약간 멋이 없다. 뭐, 일리단 행적을 보고 있으면 멋있는 장면이 별로 없긴 하지만...

어쨌든, 유명 와우저로 알려져 있는 백종원 특성 상 자신의 빈 자리를 게임 캐릭터에게 맡긴다면 단연 일리단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아... 진정한 와우저라면 일리단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사실 다들 일리단을 좋아하기에 까는 거다. 와우저들은 츤데레거든. 일리단에 '허세쟁이', '인격파탄자', '만년 동정', '불효자' 같은 온갖 별명을 다 붙이고는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높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왠지 글이 일리단 쉴드로 변한 듯 하니 여기까지만 하자.

불합격입니다 (사진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불합격입니다 (사진출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1

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4770 [포토] 진짜 돌상 차린, 트릭컬 1주년 파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2003 0
14769 [포토] 전쟁 속 우크라이나서 개발된 '스토커 2' 이야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453 0
[순정남] 흑백요리사 심사로 딱! 안대 캐릭터 TOP 5 [2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12180 6
14767 [기승전결] 핵쟁이는 개구리로, 밸브 신작 '데드록'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3105 0
14766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2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3208 8
14765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13]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3946 8
14764 킹프로테아 영의 개방권 증정, 페그오 시나리오 개방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413 0
14763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13498 0
14762 탈주 유저 AI가 대체, 철권 8 ‘랜뽑’ 대응 준비 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825 0
14761 오버워치 2 아시아 최강팀은? 부산에서 결승 열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36 0
14760 폐허의 등대 추가,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업데이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525 0
14759 유니티 6, 생성 AI로 게임 개발이 더 쉽고 빨라진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968 0
14758 군침이 싹, 카러플에 '잔망루피' 카트바디 출격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582 0
14757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100만 참여 [6]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413 0
14756 [오늘의 스팀] 글로벌 서비스 시작 TL, 동접 32만 돌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4873 0
1475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게임 라이선스 계약 체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62 0
14754 크래프톤, 지스타에서 PvP 슈터 '프로젝트 아크'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295 0
14753 [매장탐방] 추석보다 FC 25가 반가워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336 0
14752 [겜ㅊㅊ] 실크송 기다리며 할 만한 메트로배니아 5선 [1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6300 1
14751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2 848 0
14750 죽음의 여신을 막아라, 리니지W '실렌의 성소' 추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46 0
14749 블랙 옵스 6·디아4 확장팩 등, 기대작 몰아치는 10월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68 0
14748 도쿄게임쇼 출전한 카잔, 시연 대기시간 최대 120분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4 0
14747 주술회전 첫 모바일게임, 사전예약자 300만 넘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63 0
14746 리듬게임 '저스트 댄스 2025'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6 0
14745 11월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참가 접수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5 0
14744 한국어 음성 추가, 슈퍼바이브 10월 두 번째 테스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8 0
14743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00 0
14742 [오늘의 스팀] 전작들 대비 좋은 출발 보인 FC 25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88 0
14741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46 0
14740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05 0
14739 카즈야·니나 등장, 배그 모바일과 철권 8 컬래버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34 0
14738 커스텀의 영역 어디까지? '펄사' 마우스 커스텀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479 0
14737 펫 시스템 추가, 더 라그나로크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85 0
14736 엔씨소프트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0 0
14735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2311 0
14734 뱀서 개발사, 인디게임 퍼블리싱 본격 지원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638 0
14733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73 0
14732 미소녀들과의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165 0
14731 원작 보스 재등장, 발헤임 보드게임 펀딩 열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747 0
14730 신듀얼리티: 에코 오브 에이다, 내년 1월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89 0
14729 강화된 팀 전술 'EA 스포츠 FC 25' 정식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7 0
14728 축구 전설 총출동, 넥슨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523 0
14727 남다른 뒤태, 퍼디 '얼티밋 프레이나' 10월에 온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7 0
14726 美 CA, 디지털 게임 ’구매‘와 ’사용 허가‘ 구분하라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784 0
14725 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 글로벌 앞서 해보기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27 0
14724 특별한 피카츄 등장, '포켓몬 고 사파리 존: 인천' 개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82 0
14723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379 0
14722 11주년 맞은 컴프매 LIVE 2024, 가을야구 이벤트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13 0
14721 ‘정직한 개발 마케팅 약속’ 더 데이 비포 개발사 복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62 0
뉴스 장성규‧서현‧문상민, 올해 ‘KBS 연기대상’ MC 호흡 [공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